발목 통증이 있는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들이 모두 복귀하면서 알라베스전을 앞두고 마침내 선수단 전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이 큰 부상을 피한 것은 분명 긍정적이지만, 최근 국가대표팀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한 데다 발목 통증까지 호소했던 만큼 시메오네 감독으로서는 신중하게 기용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 심각한 문제는 없어"! 시메오네 감독도 안도...韓 대표팀서 발목 통증 호소→큰 부상 피했다! '알라베스전 출전 가능'

스포탈코리아
2026-10-09 오후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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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발목 통증이 있는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 아틀레티코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들이 모두 복귀하면서 알라베스전을 앞두고 마침내 선수단 전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 이강인이 큰 부상을 피한 것은 분명 긍정적이지만, 최근 국가대표팀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한 데다 발목 통증까지 호소했던 만큼 시메오네 감독으로서는 신중하게 기용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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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발목 통증이 있는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9일(한국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한숨을 돌렸다. 아틀레티코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들이 모두 복귀하면서 알라베스전을 앞두고 마침내 선수단 전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지난 8일 스페인 마하다온다 훈련장에서 오후 훈련을 진행했다. 국가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복귀한 선수들은 대부분 가벼운 회복 훈련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끈 선수는 이강인이었다. 앞서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경기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전만 소화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앞선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었던 만큼 당시에는 체력 안배 차원의 교체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경기 후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의 설명을 통해 부상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모레노 감독은 "이강인의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 불편함을 호소하며 교체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 역시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불편함을 느껴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예전에 다쳤던 부위이기 때문에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감독님이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강인이 직접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우려가 이어졌다. 특히 아틀레티코가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어 이강인의 몸 상태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이는 전부 기우에 불과했다. 아스는 "이강인은 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가벼운 회복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심각한 문제는 없으며 알라베스전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선발 출전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매체 역시 "선발로 나설지는 별개의 문제다. 시메오네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알라베스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10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스페인 라리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어 14일에는 홈구장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이강인이 큰 부상을 피한 것은 분명 긍정적이지만, 최근 국가대표팀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한 데다 발목 통증까지 호소했던 만큼 시메오네 감독으로서는 신중하게 기용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대한축구협회,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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