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가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다니엘 리올로 기자가 라디오 프로그램 엘 라르게로에 출연해 음바페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리올로는 음바페가 자신이 원하는 팀을 갖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음바페,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떠날 수도!" 충격적인 이적 가능성 제기..."달라진 건 감독뿐, 원하는 팀 아니야"

스포탈코리아
2026-10-09 오후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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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킬리안 음바페가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다니엘 리올로 기자가 라디오 프로그램 엘 라르게로에 출연해 음바페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 리올로는 음바페가 자신이 원하는 팀을 갖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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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킬리안 음바페가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다니엘 리올로 기자가 라디오 프로그램 '엘 라르게로'에 출연해 음바페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리올로는 "음바페가 자신이 원하는 팀을 갖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지난 시즌 무릎 부상을 입었을 당시 구단 의료진으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음바페는 부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외부 전문의들을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 음바페가 보여준 행동까지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이탈한 뒤 여자친구와 나이트클럽을 방문하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비판을 받았다.

리올로 역시 이러한 행동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지난 한 달 동안 음바페가 보여준 행동과 소통 방식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 발롱도르와 관련한 여러 인터뷰도 그렇고, 프랑스 대표팀에서 보여준 행동이나 여자친구와 나이트클럽에 간 일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음바페는 마치 '나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 같다. 팬들이나 구단 회원들, 구단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자신만의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으며 시즌이 끝나면 떠나고 싶어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이 마주한 현실을 걱정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면서 상상했던 팀과 실제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와 똑같은 팀이다. 문제점도 그대로이며 달라진 것은 감독 한 명뿐이다"라며"음바페가 자신이 원하는 팀을 갖지 못한다면 떠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에 그가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가 전통적으로 소속 선수들의 발롱도르 수상을 적극적으로 돕는 구단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며 "과거 레알 마드리드는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선수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그 정도의 지원이 있었다고 느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리올로 기자의 개인적인 추측일 뿐이다. 다만 이러한 전망까지 제기될 만큼 최근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의 관계가 순탄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Transfer News Live,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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