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녀 배우 후쿠하라 하루카와 결혼을 발표한일본 축구의 간판스타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 일본 매체 Qoly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쿠보가 홈에서 무려 595일 동안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 매체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공격진은 모두 심각한 득점 부진에 빠져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미녀 배우 후쿠하라 하루카와 결혼을 발표한일본 축구의 간판스타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일본 매체 'Qoly'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쿠보가 홈에서 무려 595일 동안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기회를 놓친 그의 무득점 기록에 스페인 현지에서도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최근 쿠보의 길어지는 득점 침묵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공격진은 모두 심각한 득점 부진에 빠져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선수는 쿠보다"라며 현재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쿠보의 마지막 득점은 2025년 12월 안소테기 임시 감독 체제에서 치른 레반테와의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 그러나 홈구장 아노에타에서 그의 골을 축하하지 못한 기간은 훨씬 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쿠보는 2025년 2월 레가네스전 이후 홈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595일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기회를 놓쳤다"며 혹평을 내놨다.
실제로 쿠보가 지난 시즌 기록한 2골은 모두 원정 경기에서 나왔으며, 이번 시즌에는 아직 단 한 골도 터뜨리지 못했다.
특히 홈에서의 부진이 심각하다. 무려 595일 동안 홈 팬들 앞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한때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쿠보이기에 더욱 아쉬운 상황이다.

쿠보는 어린 시절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하며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고, 여러 팀에서 임대 생활을 거친 끝에 2022년 레알 소시에다드에 정착했다.
소시에다드 이적 이후에는 특유의 드리블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앞세워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한때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이렇다할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 팀 내 입지마저 위협받고 있다. 최근 조브 오치엥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쿠보의 주전 자리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진이 길어지는 가운데 주전 경쟁에 대한 부담까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쿠보로서는 반등이 절실하다. 그렇기에오는 11일 홈에서 열리는 데포르티보와의 경기가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과연 쿠보가 이번 경기에서 약 600일 가까이 이어진 홈 무득점 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JP프라임, 게티이미지코리아, 쿠보 다케후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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