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핵심 미드필더 콜 팔머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 첼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머와 오는 2034년 6월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 다만 지난 시즌에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부진에 시달렸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핵심 미드필더 콜 팔머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첼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머와 오는 2034년 6월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파머는 종전에도 2033년까지 계약이 됐었지만, 1년을 더 추가했다. 첼시는 파머의 비중을 고려해 계약 조건도 상당 부분 개선한 것으로 밝혀졌다.

파머는 "첼시는 내게 정말 의미 있는 구단"이라며 "구단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재계약을 맺었고,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구단주, 감독, 스포츠 디렉터와 대화하면서 꾸준히 우승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나 역시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첼시는 최근 핵심 선수들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전력 유지에 나섰다. 주장 리스 제임스를 비롯해 모이세스 카이세도, 주앙 페드루, 페드루 네투 등이 올해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2023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첼시로 이적한 파머는 138경기에 출전해 58골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2024~25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과 클럽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다만 지난 시즌에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부진에 시달렸다. 첼시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아쉬운 한 해를 보냈다.
올해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파머는 부활에 성공했다. 그는 공식전 7경기에서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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