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인기가 미국에서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멕시코 매체 레코르드는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버펄로 빌스와 로스앤젤레스 램스의 맞대결을 앞두고 소파이 스타디움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손흥민이 미국 국적의 슈퍼스타와 비교해도 인기가 결코 뒤쳐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손흥민, 스포트라이트 독차지!" SON 방문에 美 미녀 슈퍼스타도 밀렸다...SNS 조회수까지 제쳐 "램스, 조용히 못 지나갔어"

스포탈코리아
2026-10-13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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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인기가 미국에서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 멕시코 매체 레코르드는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버펄로 빌스와 로스앤젤레스 램스의 맞대결을 앞두고 소파이 스타디움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고 보도했다.
  •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손흥민이 미국 국적의 슈퍼스타와 비교해도 인기가 결코 뒤쳐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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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인기가 미국에서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멕시코 매체 '레코르드'는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버펄로 빌스와 로스앤젤레스 램스의 맞대결을 앞두고 소파이 스타디움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램스와 빌스의 NFL경기를 관람했다.

손흥민의 등장에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램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쏘니가 왔다!(Sonny in the building!)"라는 문구와 함께 그의 방문을 알렸다. 여기에 손흥민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특별 제작 유니폼까지 선물하며 환영했다.

이에 대해 레코르드는 "손흥민의 방문은 결코 조용히 지나가지 않았다. 램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그의 방문 사진을 공개했고, 맞춤형 유니폼까지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손흥민이 미국 국적의 슈퍼스타와 비교해도 인기가 결코 뒤쳐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미국 매체 '더 빅 리드'는 같은 날 경기장을 찾은 WNBA 스타 카메론브링크를 언급하며 "LAFC의 손흥민도 경기장을 방문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램스 유니폼을 선물 받았으며, 손흥민의 사진은 브링크의 사진보다 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LAFC가 온라인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에런 도널드와 푸카 나쿠아 등이 경기장에 도착하는 모습을 담은 게시물 정도만 손흥민과 브링크의 게시물에 근접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실 손흥민과 램스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LAFC에 합류한 이후에도 소파이 스타디움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램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경기를 관람한 손흥민은 램스의 스타 선수 푸카 나쿠아와 만나 유니폼을 교환하며 친분을 쌓았다.

특히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새겨진 램스 유니폼을 착용한 채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레코르드는 "손흥민은 MLS 진출 이후 LAFC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미국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램스와 빌스의 경기 방문 역시 축구와 다른 종목의 스타 선수들이 교류하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됐다"고 평가했다.

사진= LA 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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