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잔류 경쟁을 파이널 라운드까지 끌고 가며, 최하위 탈출 위한 희망을 살렸다. 이로써 승점 21점으로 11위 부천(승점 32)과 격차를 11점으로 좁혔다. 파이널 라운드 5경기에서 기적 같은 다이렉트 잔류를 꿈꾸게 됐다.

[현장목소리] 잔류 불씨 살린 이정규 감독, "선수들은 플랜A인 11위만 생각해야 한다"

스포탈코리아
2026-10-24 오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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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광주FC가 잔류 경쟁을 파이널 라운드까지 끌고 가며, 최하위 탈출 위한 희망을 살렸다.
  • 이로써 승점 21점으로 11위 부천(승점 32)과 격차를 11점으로 좁혔다.
  • 파이널 라운드 5경기에서 기적 같은 다이렉트 잔류를 꿈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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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부천]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잔류 경쟁을 파이널 라운드까지 끌고 가며, 최하위 탈출 위한 희망을 살렸다. 이정규 감독은 끝까지 잔류 향한 희망을 놓치지 않았다.

광주는 24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원정 경기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21점으로 11위 부천(승점 32)과 격차를 11점으로 좁혔다. 파이널 라운드 5경기에서 기적 같은 다이렉트 잔류를 꿈꾸게 됐다.

이정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멀리 찾아와 준 팬들이 응원해주셨는데 없으면 힘을 낼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 감사드린다. 계속 이기지 못하면서 모든 분들이 힘든 시기였다. 감독으로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 분석 팀이 계속 밤을 새면서 저랑 같이 준비하는데 박형용 분석 코치, 손승대 분석관 선생님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기뻐했다.

이날은 투톱 공격수로 나선 아이데일, 바 루아의 활약이 컸다. 아이데일은 멀티골, 바 루아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광주의 최근 좋은 흐름에는 두 선수의 호흡이 날카로워지고 있기에 가능했다.

이정규 감독은 "바 루아는 경기 뛰면서 경기력이 좋아진다. 찬스가 많아지는 이유는 신창무와 하승운이 사이드 백들을 끌어내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공간이 생겨 두 선수에게 공간이 생긴다"라며 신창무와 하승운의 활약을 거론했다.

광주는 남은 5경기에서 11점 차를 극복하려면 전승이 필수다. 쉽지 않은 미션이지만, 이정규 감독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플랜B(승강 플레이오프)는 코칭스태프가 준비하고 선수들은 플랜A(11위)만 생각해야 한다. 몸 잘 만들어서 경기에 임하는 게 의무다. 충분히 과정에 집중하다 보면 불가능의 반대말을 증명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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