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전·현직 캡틴이 미국에서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매체 코리는 27일(한국시간) 전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요시다 마야가 손흥민을 향해 귀여운 푸념을 늘어놓은 사연을 보도했다. 이처럼 두 베테랑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훈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 약속 안 지켰다" 깜찍 폭로..."한식당 언제 데려가나" 전 일본 캡틴 요시다, 'LA 이웃 주민' SON 향해 유쾌한 투정

스포탈코리아
2026-10-28 오전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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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일 양국의 전·현직 캡틴이 미국에서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 일본 매체 코리는 27일(한국시간) 전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요시다 마야가 손흥민을 향해 귀여운 푸념을 늘어놓은 사연을 보도했다.
  • 이처럼 두 베테랑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훈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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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한일 양국의 전·현직 '캡틴'이 미국에서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매체 '코리'는 27일(한국시간) 전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요시다 마야가 손흥민을 향해 귀여운 푸념을 늘어놓은 사연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요시다는 일본 라디오 인터fm'요시다 마야 트레져 인 토크'에 출연해 "LAFC 소속인 한국 국가대표 손흥민에게 한국 식당에 데려가 달라고 했는데 아직도 안 데려가 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LA에는 코리아타운이 있고 한인 커뮤니티도 아주 크다. 지난번에 분명히 (식당에 가기로) 약속했는데도 말이다"라며농담을 던졌다.

요시다와 손흥민은 국적은 다르지만 커리어 궤적에서 여러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 우선 두 선수 모두 자국 국가대표팀에서주장 완장을 차고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다.

또한 같은 시기 프리미어리그(PL)무대를 누비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요시다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사우스햄튼 FC 유니폼을 입고 무려 194경기를 소화하며 굵직한 족적을 남겼고, 손흥민 역시 2015년토트넘 홋스퍼 FC에 입단해 지난해 팀을 떠나기 전까지에이스로 군림했다.

PL에서 손흥민과 요시다는 총 다섯 차례 맞대결을 펼쳤는데, 2018/19시즌 30라운드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손흥민이 승리를 챙겼다.

여기에 더해두 선수는선수 생활의 황혼기도 나란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보내고 있다. 요시다는 현재 LA 갤럭시에서, 손흥민은 LAFC에서 뛰고 있다.

요시다는 이전부터 손흥민의 기량을 높이 평가해 왔다. 지난 시즌손흥민이 LAFC에 입단해 맹활약을 펼치자 "MLS 무대가 그에게는 너무 쉬워 보인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처럼 두 베테랑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훈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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