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월드컵 출전 사활, “대한민국 최고의 부적! 16강 위해 필수”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에서의 손흥민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부상자 명단을 언급하면서 손흥민을 거론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수술을 받은 후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하는 중이다”며 부상 이슈를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의 수술은 잘 끝났다.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복귀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며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대한민국의 부적이다.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묶인 조에서 16강에 진출하려면 필수 요소다”며 존재감을 강조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의 대한민국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H조에 묶였다.

쉽지 않지만, 2010 남아공에 이어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하지만, 비보가 전해졌다. 대한민국의 핵심이자 캡틴인 손흥민이 부상으로 쓰러진 것이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찬셀 음벰바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어깨에 가격을 당했다. 안면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4주 정도의 회복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월드컵 출전에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는 중이다.

손흥민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월드컵 출전을 확신하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