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의 마지막 평가전 상대가 된 아이슬란드 아르나르 비다르손 감독이 아이슬란드는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막판에 좋은 기회가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내용은 만족한다라며 자신들의 경기력에 만족했다. 그는 벤투 감독이 본선 앞두고 전술 변화를 보면, 용감하다 느꼈다라며 한국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2002 월드컵처럼 4강에 가길 바란다.

[아이슬란드전] 한국에 반한 아이슬란드 감독, “카타르에서 4강 진출 응원”

스포탈코리아
2022-11-11 오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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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벤투호의 마지막 평가전 상대가 된 아이슬란드 아르나르 비다르손 감독이 아이슬란드는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 경기 막판에 좋은 기회가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내용은 만족한다라며 자신들의 경기력에 만족했다.
  • 그는 벤투 감독이 본선 앞두고 전술 변화를 보면, 용감하다 느꼈다라며 한국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2002 월드컵처럼 4강에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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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화성] 한재현 기자= 벤투호의 마지막 평가전 상대가 된 아이슬란드 아르나르 비다르손 감독이

아이슬란드는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비다르손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선 오늘 경기 평가하자면 좋은 경기였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말씀 드렸듯이 한국에 배우려는 입장으로 맞이했다. 1월 맞대결에서 1-5로 패했다. 오늘 경기는 지난번 보다 나아졌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강한 팀이라 느꼈다. 경기 막판에 좋은 기회가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내용은 만족한다”라며 자신들의 경기력에 만족했다.

이어 한국에 덕담을 남겼다. 그는 “벤투 감독이 본선 앞두고 전술 변화를 보면, 용감하다 느꼈다”라며 “한국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2002 월드컵처럼 4강에 가길 바란다. 아이슬란드에서 붉은 악마 입장으로 응원하겠다”라며 선전을 기원했다.

-한국전 경기 소감은?
우선 오늘 경기 평가하자면 좋은 경기였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말씀 드렸듯이 한국에 배우려는 입장으로 맞이했다. 1월 맞대결에서 1-5로 패했다. 오늘 경기는 지난번 보다 나아졌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강한 팀이라 느꼈다. 경기 막판에 좋은 기회가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내용은 만족한다.

-한국의 16강 가능성은?
저는 한국이 2002 월드컵처럼 4강에 가길 바란다. 한국에서 3일 동안 경기 외적으로 좋은 시간을 보냈고, 만족한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한국의 월드컵을 지켜볼 것이다. 오늘 한국은 지난 경기와 다른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리백 위주로 가져가면서 경기를 치렀다. 선수들은 이 전술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벤투 감독이 용감하다. 월드컵 앞둔 마지막 경기에서 변화는 용감했다. 한국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아이슬란드에서 붉은 악마 입장으로 응원하겠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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