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의 최종 모의고사 상대였던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아르나르 비나르손 감독이 벤투 감독의 과감한 전술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국 감독은 용감하게도 월드컵 직전에 새로운 전술을 들고 나왔다라며 벤투 감독이 선보인 스리백 전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GOAL LIVE] 아이슬란드 감독 "한국, 카타르에서 4강 가기를"

골닷컴
2022-11-11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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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벤투호의 최종 모의고사 상대였던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아르나르 비나르손 감독이 벤투 감독의 과감한 전술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 한국 감독은 용감하게도 월드컵 직전에 새로운 전술을 들고 나왔다라며 벤투 감독이 선보인 스리백 전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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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화성] 김형중 기자 = 벤투호의 최종 모의고사 상대였던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아르나르 비나르손 감독이 벤투 감독의 과감한 전술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33분 송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이슬란드를 누르고 카타르로 향하는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비나르손 감독은 "2002년에도 그랬듯 한국이 4강에 오르길 바란다. 한국에서의 3일 동안 경기 외적으로도 만족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응원하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한국은 오늘 이전 경기와 다른 스리백을 들고 나왔다. 선수들이 새로운 전술에 완벽히 적응해 경기 하는 것이 힘들었을 것이다. 한국 감독은 용감하게도 월드컵 직전에 새로운 전술을 들고 나왔다"라며 벤투 감독이 선보인 스리백 전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덕담도 남겼다. 그는 "한국의 서포터스가 붉은 악마라고 알고 있다. 전 아이슬란드에서 월드컵을 볼 예정인데, 붉은 악마의 마음으로 지켜보겠다"라며 한국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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