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inews는 18일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조별 분석을 하면서 H조의 대한민국을 거론했다. 희망을 짊어지고 있다며 캡틴의 무게를 조명했다. 캡틴 손흥민도 수비 안정화가 되어 있어야 공격도 수월하다는 의견으로 자신보다 김민재가 팀의 중심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보다 김민재가 벤투호 핵심? “공격 플랫폼 제공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2-11-19 오전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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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inews는 18일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조별 분석을 하면서 H조의 대한민국을 거론했다.
  • 희망을 짊어지고 있다며 캡틴의 무게를 조명했다.
  • 캡틴 손흥민도 수비 안정화가 되어 있어야 공격도 수월하다는 의견으로 자신보다 김민재가 팀의 중심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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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가 벤투호의 핵심?

영국 매체 ‘inews’는 18일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조별 분석을 하면서 H조의 대한민국을 거론했다.

대한민국의 장점으로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언급했는데 “안면부상이 회복된다면 손흥민은 H조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빛을 발할 것이다”고 주목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1인 팀은 아니다. 나폴리에 안착한 김민재와 21세에 불과하지만, 마요르카의 주전인 이강인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단연 스타 플레이어는 손흥민이다. 월드컵이 아니었다면 부상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됐을 것이다. 희망을 짊어지고 있다”며 캡틴의 무게를 조명했다.

손흥민을 스타 플레이어로 꼽았지만, 벤투호의 경기는 김민재를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아닌 김민재를 중심으로 팀이 구성될 수 있다. 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크로스를 처리하고 주변에 개인 능력으로 부족한 수비 조직력을 커버할 수 있다. 대한민국이 공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캡틴 손흥민도 수비 안정화가 되어 있어야 공격도 수월하다는 의견으로 자신보다 김민재가 팀의 중심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황의조 지롱댕 보르드, 황희찬이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할 때 득점은 문제가 아니었다. 하지만, 올림피아코스,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후 약간 진부해졌다”며 발끝이 살아나지 않고 있는 두 선수를 약점으로 언급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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