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아스널의 관심을 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 영국 매체 90min은 19일 마르티네스의 맨유 이적에 대해 아약스의 CEO 에드윈 반 데 사르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 맨유가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해 늦게 움직였지만, 아스널이 제시한 조건보다 좋았기에 아약스는 수락한 것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아스널의 관심을 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90min’은 19일 마르티네스의 맨유 이적에 대해 아약스의 CEO 에드윈 반 데 사르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반 데 사르는 “마르티네스를 향해 아스널이 더 일찍 관심을 표명했다”며 맨유보다 먼저 움직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맨유는 조금 달랐다. 우리와 달레이 블린트, 도니 반 더 비크 등 몇 년 동안 거래를 진행해왔다”고 덧붙였다.
맨유가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해 늦게 움직였지만, 아스널이 제시한 조건보다 좋았기에 아약스는 수락한 것이다.
반 데 사르는 “내 일은 아약스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며 마르티네스를 맨유로 보낸 건 당연한 이치라고 설명했다.
마르티네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고 아약스를 떠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텐 하흐 감독은 수비 개선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아약스 시절 호흡을 맞춘 마르티네스가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마르티네스는 곧바로 맨유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거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 소화할 정도로 핵심이 됐다.
특히, 파트너가 바뀌는 상황 속에서도 안정감을 선보이면서 텐 하흐 감독의 신뢰를 받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90min’은 19일 마르티네스의 맨유 이적에 대해 아약스의 CEO 에드윈 반 데 사르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반 데 사르는 “마르티네스를 향해 아스널이 더 일찍 관심을 표명했다”며 맨유보다 먼저 움직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맨유는 조금 달랐다. 우리와 달레이 블린트, 도니 반 더 비크 등 몇 년 동안 거래를 진행해왔다”고 덧붙였다.
맨유가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해 늦게 움직였지만, 아스널이 제시한 조건보다 좋았기에 아약스는 수락한 것이다.
반 데 사르는 “내 일은 아약스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며 마르티네스를 맨유로 보낸 건 당연한 이치라고 설명했다.
마르티네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고 아약스를 떠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텐 하흐 감독은 수비 개선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아약스 시절 호흡을 맞춘 마르티네스가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마르티네스는 곧바로 맨유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거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 소화할 정도로 핵심이 됐다.
특히, 파트너가 바뀌는 상황 속에서도 안정감을 선보이면서 텐 하흐 감독의 신뢰를 받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