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게리 네빌이 크리스티누 호날두에 대한 이중성을 보였다.
- 호날두는 이번 시즌 적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표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분위기를 흐렸다.
- 맨유 레전드이자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었던 네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슬프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게리 네빌이 크리스티누 호날두에 대한 이중성을 보였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적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표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분위기를 흐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에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공개 인터뷰로 맨유를 저격했다.
호날두는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은 나를 배려하지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로 발전이 없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맨유는 호날두의 폭탄 발언에 충격을 금치 못했고 법적 조치를 위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맨유는 호날두와 계약 해지를 검토하는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월요일 텐 하흐 감독, 글레이저 구단주, 리차드 아놀드 단장 등이 모여 결정했고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 레전드이자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었던 네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슬프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네빌은 “맨유의 역대 최고 재능이 떠날 가능성까지 왔다는 건 정말 슬프다. 이럴 필요까지는 없었다. 몇 주 전 양 측이 성숙한 대화로 원만하게 풀었으면 좋았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네빌의 이런 반응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최근 “맨유는 호날두를 내쫓아야 한다”며 지적한 바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호날두는 이번 시즌 적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표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분위기를 흐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에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공개 인터뷰로 맨유를 저격했다.
호날두는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은 나를 배려하지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로 발전이 없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맨유는 호날두의 폭탄 발언에 충격을 금치 못했고 법적 조치를 위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맨유는 호날두와 계약 해지를 검토하는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월요일 텐 하흐 감독, 글레이저 구단주, 리차드 아놀드 단장 등이 모여 결정했고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 레전드이자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었던 네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슬프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네빌은 “맨유의 역대 최고 재능이 떠날 가능성까지 왔다는 건 정말 슬프다. 이럴 필요까지는 없었다. 몇 주 전 양 측이 성숙한 대화로 원만하게 풀었으면 좋았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네빌의 이런 반응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최근 “맨유는 호날두를 내쫓아야 한다”며 지적한 바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