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놀라운 회복력으로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도 받아 무난하게 출전할 전망이다.
- 손흥민의 부상 소식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지만 정작 토트넘에서는 차분했던 모양이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놀라운 회복력으로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마스크맨으로 변한 손흥민의 의지는 동료라면 당연히 알던 부분이었다.
손흥민이 블랙 마스크를 차고 벤투호를 이끈다. 결전지인 카타르에 도착해 대표팀 훈련이 한창인 손흥민은 안와골절 수술 후유증을 이겨내고 있다. 마스크 착용은 불가피하지만 월드컵을 향한 전의는 꺾이지 않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도 받아 무난하게 출전할 전망이다.
손흥민의 부상 소식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지만 정작 토트넘에서는 차분했던 모양이다. 손흥민과 함께 뛰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아스'를 통해 "우리는 항상 그가 월드컵에 올 것으로 생각했었다"라고 회복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로메로는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 외에 우려한 부분은 없다. 손흥민 역시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손흥민이 다친 걸 알고 바로 메시지를 보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 더구나 월드컵에 가겠다는 말도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이 블랙 마스크를 차고 벤투호를 이끈다. 결전지인 카타르에 도착해 대표팀 훈련이 한창인 손흥민은 안와골절 수술 후유증을 이겨내고 있다. 마스크 착용은 불가피하지만 월드컵을 향한 전의는 꺾이지 않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도 받아 무난하게 출전할 전망이다.
손흥민의 부상 소식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지만 정작 토트넘에서는 차분했던 모양이다. 손흥민과 함께 뛰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아스'를 통해 "우리는 항상 그가 월드컵에 올 것으로 생각했었다"라고 회복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로메로는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 외에 우려한 부분은 없다. 손흥민 역시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손흥민이 다친 걸 알고 바로 메시지를 보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 더구나 월드컵에 가겠다는 말도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