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그래도 주장 손흥민이 있어서 대표팀은 사기를 잃지 않았다.
- 그러나 한국은 이 모든 변수를 극복해냈고 포르투갈을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 손흥민은 포르투갈전이 끝난 직후 동료들 앞에서 일장 연설을 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그래도 주장 손흥민이 있어서 대표팀은 사기를 잃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차분한 선수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번 동료들 앞에서 한 연설은 더욱 주목을 받을 만하다"라고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오전 0시)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극적인 승리를 따낸 한국은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드라마와 같았다. 한국은 포르투갈을 반드시 이기고 우루과이가 가나에 승리를 거두더라도 한국이 다득점에서 앞서야 했다. 극악의 확률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이 모든 변수를 극복해냈고 포르투갈을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12년 만에 원정 16강. 손흥민은 포르투갈전이 끝난 직후 동료들 앞에서 일장 연설을 했다. '더 선'에 따르면 손흥민은 "세상에서 가장 긴 6분이었다. 우린 긍정적이었고 16강에 나설 자격이 있었다. 우루과이가 한골을 더 넣는다고 해도, 난 팀이 X나 자랑스럽다. 모든 걸 쏟아냈기에 아쉬운 것이 없다. 자랑스러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이 실망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아 고맙다. 벤치에서 우리를 응원하며 힘을 줬다. 내가 이 팀의 주장이라는 것에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국은 이제 16강에서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더 선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차분한 선수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번 동료들 앞에서 한 연설은 더욱 주목을 받을 만하다"라고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오전 0시)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극적인 승리를 따낸 한국은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드라마와 같았다. 한국은 포르투갈을 반드시 이기고 우루과이가 가나에 승리를 거두더라도 한국이 다득점에서 앞서야 했다. 극악의 확률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이 모든 변수를 극복해냈고 포르투갈을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12년 만에 원정 16강. 손흥민은 포르투갈전이 끝난 직후 동료들 앞에서 일장 연설을 했다. '더 선'에 따르면 손흥민은 "세상에서 가장 긴 6분이었다. 우린 긍정적이었고 16강에 나설 자격이 있었다. 우루과이가 한골을 더 넣는다고 해도, 난 팀이 X나 자랑스럽다. 모든 걸 쏟아냈기에 아쉬운 것이 없다. 자랑스러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이 실망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아 고맙다. 벤치에서 우리를 응원하며 힘을 줬다. 내가 이 팀의 주장이라는 것에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국은 이제 16강에서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