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쓰러진 박승호가 조기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박승호가 향후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귀국길에 올라 6월 1일 인천 공항에 도착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대표팀 의무진에 따르면 수술과 재활을 잘 마쳤을 경우, 5~6개월 후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공식발표] ‘부상으로 U-20 월드컵 낙마’ 박승호, 5~6개월 후 출전 전망

스포탈코리아
2023-05-30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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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부상으로 쓰러진 박승호가 조기 귀국한다.
  • 대한축구협회는 30일 박승호가 향후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귀국길에 올라 6월 1일 인천 공항에 도착한다고 발표했다.
  • 이어 대표팀 의무진에 따르면 수술과 재활을 잘 마쳤을 경우, 5~6개월 후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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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부상으로 쓰러진 박승호가 조기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박승호가 향후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귀국길에 올라 6월 1일 인천 공항에 도착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대표팀 의무진에 따르면 수술과 재활을 잘 마쳤을 경우, 5~6개월 후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승호는 중앙 공격수와 측면 모두 소화가 가능한 김은중호의 멀티 공격 자원이다. 번뜩이는 모습을 보인 후 U-20 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했다.

박승호는 지난 28일 온두라스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예선 3차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후반 21분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교체되면서 고개를 떨궜다.

박승호는 오른쪽 발목 비골 골절, 삼각 인대 손상 등 진단을 받았다. 귀국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 아래 조기 귀국길에 오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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