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해리 매와이어(30) 거취를 언급했다. 매과이어는 2019년 8월 레스터 시티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기대와 달리 잦은 실수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언론,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매과이어다.

1,300억 불량채권에게... “스스로 결정 내려야” 나가라는 말이네

스포탈코리아
2023-05-30 오전 10:08
463
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해리 매와이어(30) 거취를 언급했다.
  • 매과이어는 2019년 8월 레스터 시티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 기대와 달리 잦은 실수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언론,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매과이어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해리 매와이어(30) 거취를 언급했다.

매과이어는 2019년 8월 레스터 시티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1,30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기대와 달리 잦은 실수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언론,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매과이어다. 맨유 통산 175경기에 출전했지만,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 출전에 머무르며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현재 불량채권으로 전락했다.

이런 가운데 텐 하흐 감독은 영국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매과이어는 라파엘 바란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상황을 기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름 잘 대처하고 있으며 팀의 주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과이어의 퇴단설이 돌고 있다. 맨유가 4년 전에 썼던 금액을 모두 회수하는 건 불가능하다. 절반이라도 건지면 다행이다.

텐 하흐는 “그는 자신의 일을 하고 있지만,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적을 원하면 굳이 붙잡지 않겠다는 의미다.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다.

지금 FC ONLINE의 실시간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