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25일 케이시 유진 페어가 대한민국-콜롬비아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역대 최연소 월드컵 출전 선수가 됐다고 조명했다.
- 케이시 유진 페어는 16세 26일의 기록으로 1999년 16세 34일의 나이지리아의 이페아니 치에진을 제치고 여자 월드컵 최연소 출전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 대한민국 남녀 축구를 통틀어 월드컵 본선에 뛴 최초의 혼혈 선수가 됐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대한민국의 막내가 기록을 달성했다.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25일 “케이시 유진 페어가 대한민국-콜롬비아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역대 최연소 월드컵 출전 선수가 됐다”고 조명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콜롬비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막내이자 최초의 혼혈 선수인 케이시 유진 페어는 후반 33분 최유리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케이시 유진 페어는 16세 26일의 기록으로 1999년 16세 34일의 나이지리아의 이페아니 치에진을 제치고 여자 월드컵 최연소 출전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시 유진 페어는 미국인 아버지와 대한민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 남녀 축구를 통틀어 월드컵 본선에 뛴 최초의 혼혈 선수가 됐다.
케이시 유진 페어는 지난 4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에서타지키스탄, 홍콩을 상대로 각각 2, 3골을 몰아치면서 주목을 받았다.
벨 감독은 케이시 유진 페어의 가능성을 인정한 후 월드컵 대표팀 발탁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25일 “케이시 유진 페어가 대한민국-콜롬비아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역대 최연소 월드컵 출전 선수가 됐다”고 조명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콜롬비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막내이자 최초의 혼혈 선수인 케이시 유진 페어는 후반 33분 최유리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케이시 유진 페어는 16세 26일의 기록으로 1999년 16세 34일의 나이지리아의 이페아니 치에진을 제치고 여자 월드컵 최연소 출전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시 유진 페어는 미국인 아버지와 대한민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 남녀 축구를 통틀어 월드컵 본선에 뛴 최초의 혼혈 선수가 됐다.
케이시 유진 페어는 지난 4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에서타지키스탄, 홍콩을 상대로 각각 2, 3골을 몰아치면서 주목을 받았다.
벨 감독은 케이시 유진 페어의 가능성을 인정한 후 월드컵 대표팀 발탁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