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라이트백 자원을 교체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8일 황문기(27·강원FC)가 왼쪽 허벅지 대퇴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며 김문환(29·대전하나시티즌)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고, 홍명보 감독은 황문기 대신 김문환과 동행을 택했다.

[공식 발표] 홍명보호, '허벅지 부상' 황문기 하차…김문환 대체 발탁

스포탈코리아
2024-11-08 오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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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라이트백 자원을 교체한다.
  • 대한축구협회(KFA)는 8일 황문기(27·강원FC)가 왼쪽 허벅지 대퇴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며 김문환(29·대전하나시티즌)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 그러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고, 홍명보 감독은 황문기 대신 김문환과 동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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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라이트백 자원을 교체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8일 "황문기(27·강원FC)가 왼쪽 허벅지 대퇴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며 "김문환(29·대전하나시티즌)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9월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황문기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토대로 10월에 이어 11월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고, 홍명보 감독은 황문기 대신 김문환과 동행을 택했다. 김문환은 지난 3월 황선홍(대전) 임시 감독이 지휘한 대표팀에 승선해 태국전을 소화한 바 있으며, 과거 파울루 벤투(아랍에미리트) 감독 시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 6차전 일정을 앞둔 대표팀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소집해 11일 오전 발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며, 카타르 도하를 경유한 뒤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 입국한다.

쿠웨이트전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 아르디야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치러지며, 팔레스타인전은 닷새 뒤인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중립 경기로 열린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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