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양시후는 성남 U-12, U-15, U-18 팀을 모두 거치며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다.
- 뛰어난 피지컬을 갖춘 양시후는 제공권에 강점을 보이는 건 물론 빌드업이 우수하고 발기술이 빼어난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 양시후는 성남 입단에 이어 일찍이 데뷔 무대를 밟으며 자신의 어릴 적 꿈인 프로 데뷔를 당당히 이뤄냈다.

[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성남FC 양시후에게 성남은 집과 같은 곳이다.
양시후는 성남 U-12, U-15, U-18 팀을 모두 거치며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다. 풍생고등학교 졸업 후 단국대에 진학한 양시후는 전국체전 대학부 4강 진출, 추계연맹전 준우승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성남의 부름을 받았다.
뛰어난 피지컬을 갖춘 양시후는 제공권에 강점을 보이는 건 물론 빌드업이 우수하고 발기술이 빼어난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양시후는 성남 입단에 이어 일찍이 데뷔 무대를 밟으며 자신의 어릴 적 꿈인 ‘프로 데뷔’를 당당히 이뤄냈다. ‘스포탈코리아가’가 유선 인터뷰를 통해 ‘성골 유스’ 양시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양시후와 일문일답.
▶ 성골 유스로 성남에 입단했을 때 기분이 남달랐을 것 같다.
말 그대로 꿈을 이룬 것 같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를 하는 내내 성남 유니폼을 입고 뛰는 순간을 꿈꿔왔다. 경기 관전도 많이 하고 직접 볼 보이를 하면서 성남에 입단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었는데 이룰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 교체로 데뷔 무대를 밟았다. 예상했는가.
매번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경기에 나설 거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다. 또 미드필더로 출전하게 돼 더욱 깜짝 놀랐었다.
▶ 본 포지션이 미드필더가 아닌데 준비된 포지션 변화였는지?
고등학교 1~2학년 때까지는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그 후 대학교 때까지 중앙 수비수로 변경해 뛰다가 3학년 때 다시금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감독님께서 그 부분을 듣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볼 수 있겠냐고 물어보셔서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고 그 자리에 투입됐다.
▶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둘 중 본인이 더 선호하는 포지션은?
둘 중 하나를 꼽긴 어렵고 둘 다 각각의 매력이 있어 좋다. 중앙 수비를 보면 안정적인 상황 속 빌드업을 진행하는 데 자신감이 있어 좋고, 미드필더는 직접 볼을 끌고 나가 패스를 하는 부분이 매력적이라 좋다.
▶ 데뷔전을 치른 소감
감독님이 믿고 기회를 주신 데뷔전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플레이를 한 거 같아 아쉬움이 컸다. 패스 실수를 해서 많이 속상했고 아쉬움만 계속 남았다.

▶ 본인이 느끼는 대학 무대와 프로 무대의 큰 차이점은?
확실히 힘의 차이가 크다.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크게 느껴져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직접 뛰어보니 경기 운영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점이 느껴졌다. 대학 때는 템포 조절 없이 계속 공격만 했었는데, 실제 프로에서는 90분 내내 공격만 할 수 없고 조절하며 경기를 이끌어 가야 되더라.
그 부분이 어려웠는데 (권)순형이형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세세히 알려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다.
▶ 대학을 떠나 프로에 오면서 환경의 변화가 생겼다. 팀 적응은 힘들지 않았는지?
낯설었지만 대학교 선배 조성욱 형과 구본철 형이 말도 많이 걸어주고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챙겨줘 적응을 빨리할 수 있었다.
▶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 강점을 직접 소개한다면.
다른 건 몰라도 개인적으로 빌드업과 킥에 자신이 있다. 정확하게 볼을 전달할 수 있다.
▶ 롤모델이 있는가.
고등학교 때부터 박태준 형을 보고 많이 배웠다. 태준이형의 생활적인 측면, 운동할 때 집중하는 태도 그리고 축구를 생각하는 것에 있어 옆에서 많은 배움을 얻었다.
멘탈적으로 항상 힘이 많이 되어주는 선배다. 이번에 데뷔전을 치르고 많이 속상했는데 먼저 전화해주고 괜찮다고 위로해주면서 격려해줬다. 고마웠다.
▶ K리그에서 뛰고 있는 풍생고 출신 선배 중 본받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어릴 적부터 윤영선 선배의 플레이를 많이 보고 컸다. 정말 성남 수비의 핵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매 경기 안정감 있는 수비를 하는데 너무 감명 깊었고, 저런 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 후로 더 열심히 축구를 했었다.
▶ 이번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개인적으로 10경기 이상 출전해 10경기 모두 무실점 경기를 만들고 싶다.
▶ 본인에게 성남이란 어떤 의미?
집 같은 곳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머물면서 자라온 곳이라 떼어낼 수 없는 거 같다. 이곳에서 성장한 만큼 더 좋은 선수가 돼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 정말 많이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다.
시민 구단 성남은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유소년 시스템에 투자하며 선수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성남축구센터 내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훈련 시설을 마련해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들과 유스(U-18) 선수들 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유스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있으며, 프로 전지훈련 때 우수 유스 선수들을 합류시키는 등 구단 차원에서 다양한 기회의 장을 열고 있다.
사진=성남FC
양시후는 성남 U-12, U-15, U-18 팀을 모두 거치며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다. 풍생고등학교 졸업 후 단국대에 진학한 양시후는 전국체전 대학부 4강 진출, 추계연맹전 준우승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성남의 부름을 받았다.
뛰어난 피지컬을 갖춘 양시후는 제공권에 강점을 보이는 건 물론 빌드업이 우수하고 발기술이 빼어난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양시후는 성남 입단에 이어 일찍이 데뷔 무대를 밟으며 자신의 어릴 적 꿈인 ‘프로 데뷔’를 당당히 이뤄냈다. ‘스포탈코리아가’가 유선 인터뷰를 통해 ‘성골 유스’ 양시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양시후와 일문일답.
▶ 성골 유스로 성남에 입단했을 때 기분이 남달랐을 것 같다.
말 그대로 꿈을 이룬 것 같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를 하는 내내 성남 유니폼을 입고 뛰는 순간을 꿈꿔왔다. 경기 관전도 많이 하고 직접 볼 보이를 하면서 성남에 입단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었는데 이룰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 교체로 데뷔 무대를 밟았다. 예상했는가.
매번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경기에 나설 거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다. 또 미드필더로 출전하게 돼 더욱 깜짝 놀랐었다.
▶ 본 포지션이 미드필더가 아닌데 준비된 포지션 변화였는지?
고등학교 1~2학년 때까지는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그 후 대학교 때까지 중앙 수비수로 변경해 뛰다가 3학년 때 다시금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감독님께서 그 부분을 듣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볼 수 있겠냐고 물어보셔서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고 그 자리에 투입됐다.
▶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둘 중 본인이 더 선호하는 포지션은?
둘 중 하나를 꼽긴 어렵고 둘 다 각각의 매력이 있어 좋다. 중앙 수비를 보면 안정적인 상황 속 빌드업을 진행하는 데 자신감이 있어 좋고, 미드필더는 직접 볼을 끌고 나가 패스를 하는 부분이 매력적이라 좋다.
▶ 데뷔전을 치른 소감
감독님이 믿고 기회를 주신 데뷔전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플레이를 한 거 같아 아쉬움이 컸다. 패스 실수를 해서 많이 속상했고 아쉬움만 계속 남았다.

▶ 본인이 느끼는 대학 무대와 프로 무대의 큰 차이점은?
확실히 힘의 차이가 크다.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크게 느껴져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직접 뛰어보니 경기 운영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점이 느껴졌다. 대학 때는 템포 조절 없이 계속 공격만 했었는데, 실제 프로에서는 90분 내내 공격만 할 수 없고 조절하며 경기를 이끌어 가야 되더라.
그 부분이 어려웠는데 (권)순형이형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세세히 알려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다.
▶ 대학을 떠나 프로에 오면서 환경의 변화가 생겼다. 팀 적응은 힘들지 않았는지?
낯설었지만 대학교 선배 조성욱 형과 구본철 형이 말도 많이 걸어주고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챙겨줘 적응을 빨리할 수 있었다.
▶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 강점을 직접 소개한다면.
다른 건 몰라도 개인적으로 빌드업과 킥에 자신이 있다. 정확하게 볼을 전달할 수 있다.
▶ 롤모델이 있는가.
고등학교 때부터 박태준 형을 보고 많이 배웠다. 태준이형의 생활적인 측면, 운동할 때 집중하는 태도 그리고 축구를 생각하는 것에 있어 옆에서 많은 배움을 얻었다.
멘탈적으로 항상 힘이 많이 되어주는 선배다. 이번에 데뷔전을 치르고 많이 속상했는데 먼저 전화해주고 괜찮다고 위로해주면서 격려해줬다. 고마웠다.
▶ K리그에서 뛰고 있는 풍생고 출신 선배 중 본받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어릴 적부터 윤영선 선배의 플레이를 많이 보고 컸다. 정말 성남 수비의 핵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매 경기 안정감 있는 수비를 하는데 너무 감명 깊었고, 저런 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 후로 더 열심히 축구를 했었다.
▶ 이번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개인적으로 10경기 이상 출전해 10경기 모두 무실점 경기를 만들고 싶다.
▶ 본인에게 성남이란 어떤 의미?
집 같은 곳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머물면서 자라온 곳이라 떼어낼 수 없는 거 같다. 이곳에서 성장한 만큼 더 좋은 선수가 돼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 정말 많이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다.
시민 구단 성남은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유소년 시스템에 투자하며 선수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성남축구센터 내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훈련 시설을 마련해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들과 유스(U-18) 선수들 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유스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있으며, 프로 전지훈련 때 우수 유스 선수들을 합류시키는 등 구단 차원에서 다양한 기회의 장을 열고 있다.
사진=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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