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44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한다. 또 이번 경기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0위 전남드래곤즈 결과에 따라 꼴찌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현장목소리] ‘탈꼴찌 도전’ 박진섭 감독,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스포탈코리아
2022-10-15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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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부산아이파크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44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한다.
  • 또 이번 경기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0위 전남드래곤즈 결과에 따라 꼴찌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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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목동] 박주성 기자= 박진섭 부산아이파크 감독은 승리를 원한다.

부산아이파크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44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한다. 서울이랜드는 승점 48점으로 7위, 부산아이파크는 승점 33점으로 11위다.

경기를 앞두고 박진섭 감독은 “마지막 경기고 우리는 아직 끝난 게 아니라 동기부여가 된다. 또 이번 경기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 현재 리그 11위로 꼴찌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0위 전남드래곤즈 결과에 따라 꼴찌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박진섭 감독은 “그게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는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다. 잘 마무리하면서 우리가 어떤 게 부족하고 어떤 걸 잘했는지 분석적인 부분에서 분명히 중요한 경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 시즌에 대해서는 “50% 정도 준비가 돼 있다. 전술적인 것을 어느 정도 입혀가고 있다. 우리가 아무래도 골을 많이 못 넣고 있다. 선수 선발 그리고 외국인 선수 문제에 대해 나머지를 잘 채워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섭 감독은 “선수들이 정신적인 부분 그리고 준비하는 자세가 많이 좋아졌다. 아까 말한 대로 결정력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외국인 선수들의 능력 자체가 경기를 좌우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구단과 많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좋은 선수를 뽑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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