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의 식구 챙기기는 올해도 이어졌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의 우승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분들을 위해 사비를 들여 식당을 통째로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럽하우스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까지 신경을 쓰는 부분은 팀이 단합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감사합니다-덕분입니다’ 김상식 감독의 훈훈한 ‘식구 챙기기’

스포탈코리아
2022-12-29 오후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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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상식 감독의 식구 챙기기는 올해도 이어졌다.
  • 김상식 감독은 전북의 우승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분들을 위해 사비를 들여 식당을 통째로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 클럽하우스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까지 신경을 쓰는 부분은 팀이 단합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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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상식 감독의 식구 챙기기는 올해도 이어졌다.

전북현대는 이번 시즌도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울산현대와의 경쟁에서 아쉽게 고개를 숙였고 K리그1 6연패 달성은 불발됐다.

그럼에도 전북의 DNA는 죽지 않았다. FA컵 정상에 오르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9시즌 연속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김상식 감독은 이번 시즌도 우승을 위해 애써주신 팀 구성원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소고기 파티를 계획한 것이다.

김상식 감독이 지난 28일 준비한 소고기 파티의 대상은 선수들의 훈련, 식사, 생활 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클럽하우스 구성원이었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의 우승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분들을 위해 사비를 들여 식당을 통째로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식 감독의 식구 챙기기는 사령탑 데뷔 시즌이었던 작년에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관계자는 “클럽 하우스에서 일하시는 분 중 김상식 감독이 선수로 입단하기 전부터 근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는 뜻을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식 감독은 팀 모든 구성원을 잘 챙긴다. 클럽하우스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까지 신경을 쓰는 부분은 팀이 단합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 코치를 거쳐 사령탑으로 전북과 동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누구보다 팀 철학을 잘 알고 있고

선수, 코치를 거쳐 사령탑으로 전북과 13년째 동행하고 있는 김상식 감독의 세심함은 2년 연속 이어졌다.

사진=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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