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민성 감독이 강원FC와의 개막전에서 팬들의 아픔을 씻어주겠다고 다짐했다.
- 대전은 13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 및 의지를 내비치는 시간을 가졌다.
- 대전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경쟁한다.
[스포탈코리아=거제] 반진혁 기자= 이민성 감독이 강원FC와의 개막전에서 팬들의 아픔을 씻어주겠다고 다짐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태국에서 시작을 끊었고 거제에서 2차 전지 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전은 13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 및 의지를 내비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경쟁한다. 지난 시즌 2위 자격으로 치른 플레이오프에서 김천상무를 꺾고 승격에 성공했다.
이민성 감독은 “8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왔다. 첫 번째 목표는 잔류다. 파이널 A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도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K리그2가 아닌 K리그1에서 경쟁해야 하는 대전이다. 이에 맞는 전술 변화도 필요한 건 분명하다.
이에 대해서는 “K리그2에서는 매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는 부담감이 컸다. K리그1에서는 즐기고 싶다. 선수들에게 ‘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라’고 주문했다. 주세종 등 경험 있는 선수들이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물러서지 않고 부딪혀보겠다”고 말했다.
대전은 K리그1 무대에서 경쟁력을 위해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고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 경쟁을 펼쳤던 유강현과 티아고를 영입했다.
이민성 감독은 “득점력이 좋은 선수이기에 영입하는 건 당연했다. K리그 무대에서 검증된 선수를 위주로 선택했다”고 영입 이류를 밝혔다.
이어 “유강현과 티아고의 호흡은 나쁘지 않다. 계속해서 최고의 조합을 맞추고 있다. 상대에 따라 선발을 결정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주세종은 지난 시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로 대전의 유니폼을 입었다. 베테랑 면모를 발휘하면서 팀의 승격에 일조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주장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이민성 감독은 “적응 기간이 필요했지만,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줬다. 그렇기에 주장을 부탁했고 흔쾌히 수락했다. 퀄리티있는 좋은 선수다. 선수들이 믿고 따른다. 말을 하지 않아도 역할을 잘 수행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대전은 오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K리그1 무대 복귀전을 치른다. 이를 갈고 있는 이유가 있다.
대전은 강원을 상대로 큰 보약을 마신 바 있다. 2021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무너지면서 승격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제 K리그1 무대에서 만난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이민성 감독은 “수많은 경기 중 하나일 뿐이다”면서도 “아픔을 준 상대다. 언급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팬들의 아픔을 씻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은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태국에서 시작을 끊었고 거제에서 2차 전지 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전은 13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 및 의지를 내비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경쟁한다. 지난 시즌 2위 자격으로 치른 플레이오프에서 김천상무를 꺾고 승격에 성공했다.
이민성 감독은 “8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왔다. 첫 번째 목표는 잔류다. 파이널 A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도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K리그2가 아닌 K리그1에서 경쟁해야 하는 대전이다. 이에 맞는 전술 변화도 필요한 건 분명하다.
이에 대해서는 “K리그2에서는 매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는 부담감이 컸다. K리그1에서는 즐기고 싶다. 선수들에게 ‘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라’고 주문했다. 주세종 등 경험 있는 선수들이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물러서지 않고 부딪혀보겠다”고 말했다.
대전은 K리그1 무대에서 경쟁력을 위해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고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 경쟁을 펼쳤던 유강현과 티아고를 영입했다.
이민성 감독은 “득점력이 좋은 선수이기에 영입하는 건 당연했다. K리그 무대에서 검증된 선수를 위주로 선택했다”고 영입 이류를 밝혔다.
이어 “유강현과 티아고의 호흡은 나쁘지 않다. 계속해서 최고의 조합을 맞추고 있다. 상대에 따라 선발을 결정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주세종은 지난 시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로 대전의 유니폼을 입었다. 베테랑 면모를 발휘하면서 팀의 승격에 일조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주장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이민성 감독은 “적응 기간이 필요했지만,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줬다. 그렇기에 주장을 부탁했고 흔쾌히 수락했다. 퀄리티있는 좋은 선수다. 선수들이 믿고 따른다. 말을 하지 않아도 역할을 잘 수행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대전은 오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K리그1 무대 복귀전을 치른다. 이를 갈고 있는 이유가 있다.
대전은 강원을 상대로 큰 보약을 마신 바 있다. 2021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무너지면서 승격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제 K리그1 무대에서 만난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이민성 감독은 “수많은 경기 중 하나일 뿐이다”면서도 “아픔을 준 상대다. 언급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팬들의 아픔을 씻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