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유망주 강상윤이 임대 이적을 떠난다. 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9일 강상윤이 잠시 전북을 떠나 부산아이파크로 임대 이적한다. 강상윤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북의 유망주다.

‘전북 유망주’ 강상윤, 잠시만 안녕...이번 시즌까지 ‘부산 임대 이적’

스포탈코리아
2023-07-19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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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북현대 유망주 강상윤이 임대 이적을 떠난다.
  • 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9일 강상윤이 잠시 전북을 떠나 부산아이파크로 임대 이적한다.
  • 강상윤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북의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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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 유망주 강상윤이 임대 이적을 떠난다.

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9일 “강상윤이 잠시 전북을 떠나 부산아이파크로 임대 이적한다. 이번 시즌까지다”고 귀띔했다.

강상윤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북의 유망주다. 유스 출신으로 U-15 금산중을 거쳐 2020년 U18 영생고에 입단했다.

특히, 영생고가 대통령금배(2020),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2021) 등 여러 대회 제패에 일조했다.

강상윤은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고, 2022시즌 준프로 계약 체결을 통해 전북 A팀으로 합류했다.



강상윤은 틈틈이 출전 기회를 받으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를 등에 업고 김은중 감독이 이끌었던 U-20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해 4강 신화에 일조했다.

강상윤은 성장을 위해 꾸준한 기회가 필요했고 부산 임대 이적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부산의 박진섭 감독은 강상윤과 전북 B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강상윤은 메디컬 테스트 등 절차를 마무리한 후 부산 선수단으로 합류해 남은 시즌을 소화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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