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안용우(32·FC안양)를 영입해 승격 도전에 박차를 가한다.
- 왼발잡이인 안용우는 측면 공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은 안용우의 가세로 날카로운 측면 전술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안용우(32·FC안양)를 영입해 승격 도전에 박차를 가한다. 배번은 20번이다.
창원기계공고, 동의대 출신 안용우는 2014년 전남드래곤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해 4시즌 동안 111경기 13골 1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당시 안용우는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고, 국가 위상을 드높였다.
안용우는 2018시즌 J1리그 사간 도스에 입단하며 해외 무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2021시즌 대구FC로 이적하며 K리그에 돌아왔고, FC안양을 거쳐 올여름 충남아산에 합류하게 됐다.
왼발잡이인 안용우는 측면 공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정교한 킥과 크로스 능력이 우수하며, 측면 자원답게 드리블과 돌파력이 돋보인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은 안용우의 가세로 날카로운 측면 전술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안용우는 "충남아산에 오게 돼 영광스럽다. 그만큼 큰 도움이 되고 싶고, 고참으로서 기존 선수들과 팀을 잘 이끌어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아산은 약 3주간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8월 18일(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
창원기계공고, 동의대 출신 안용우는 2014년 전남드래곤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해 4시즌 동안 111경기 13골 1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당시 안용우는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고, 국가 위상을 드높였다.
안용우는 2018시즌 J1리그 사간 도스에 입단하며 해외 무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2021시즌 대구FC로 이적하며 K리그에 돌아왔고, FC안양을 거쳐 올여름 충남아산에 합류하게 됐다.
왼발잡이인 안용우는 측면 공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정교한 킥과 크로스 능력이 우수하며, 측면 자원답게 드리블과 돌파력이 돋보인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은 안용우의 가세로 날카로운 측면 전술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안용우는 "충남아산에 오게 돼 영광스럽다. 그만큼 큰 도움이 되고 싶고, 고참으로서 기존 선수들과 팀을 잘 이끌어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아산은 약 3주간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8월 18일(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