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부천FC19995(이하 부천) 감독이 안산그리너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부천은 26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5위 도약을 노려볼 수 있다.

[현장목소리] '박창준 소집해제 후 첫 선발 기용' 이영민 감독 "기동력-볼 소유 능력이 좀 더 좋다고 판단"

스포탈코리아
2024-10-26 오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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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영민 부천FC19995(이하 부천) 감독이 안산그리너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 부천은 26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5위 도약을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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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안산] 이성민 기자= 이영민 부천FC19995(이하 부천) 감독이 안산그리너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부천은 26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승격 플레이오프를 두고 경쟁 중인 부천은 현재 12승 11무 9패(승점 47)로 리그 8위다. 순위가 낮지만 다른 구단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에 여전히 희망은 남아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5위 도약을 노려볼 수 있다.

이영민 감독과 이관우 감독 모두 스리백을 주 포메이션으로 사용한다. 이영민 감독은 "감독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시스템이 있지만 선수 구성에 따라 시스템을 바꿀 수도 있다. 중간에 부임한 이관우 감독이 스리백을 활용한다고 해서 아직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음 시즌에 이관우 감독이 어떤 준비를 해서 어떤 시스템으로 나오느냐가 중요할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전에서 박창준이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이영민 감독은 박창준에 대해 "기동력과 볼 소유 능력, 상대 공간으로 움직이는 것들이 (박)창준이가 좀 더 좋다. 지난 경기에서 경기 템포에 애를 먹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전반에 들어가야 이 부분을 잘 따라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 전반에 기용했다"라고 말했다.

이영민 감독은 마지막으로 부동의 스리백으로 나서는 홍성욱-이상혁-서명관에 대해 언급했다. 이관우 감독은 "스리백으로 나서는 선수들의 실점이 굉장히 줄었다. 후반 추가 시간에 두 골을 내준 것 외에는 비교적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닐손 주니어 덕분에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3명 모두 잘해주고 있기에 변함없이 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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