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번 시즌 전북으로 이적한 권창훈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 서울 이랜드와 전북 현대는 1일 오후 4시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승강 PO 2024 1차전을 앞두고 있다.
- 전북은 최근 5경기 3승 2무를 보여주며 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 목동] 남정훈 기자= 이번 시즌 전북으로 이적한 권창훈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서울 이랜드와 전북 현대는 1일 오후 4시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승강 PO 2024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는 양 팀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특히 두 팀은 역대 첫 만남이기 때문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 우여곡절이 많은 팀이었다. 페트레스쿠 감독의 두 번째 시즌이었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지만 특급 선수들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팀 성적은 절망으로 빠지고 말았다. 결국 전북은 페트레스쿠 감독을 경질한 뒤 김두현 감독을 급하게 선임했다.
김두현 감독도 팀을 정상화 시키지 못했고, 전북은 강등 직전까지 떨어졌지만 마지막 2경기인 대구-광주와의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해 최종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전북은 최근 5경기 3승 2무를 보여주며 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5경기에서 단 2실점만 기록하며 수비가 살아났다.
경기 전 전북의 김두현 감독은 기자들을 만나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두현 감독은 이번 경기 변수에 대해 "의욕이 너무 앞서면 안 될 것 같다. 누가 위에 있고 밑에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도전을 받는 입장이다. 그래서 안주하지 않고 오히려 도전자의 입장으로 즐기겠다"라고 밝혔다.
김두현 감독은 권창훈의 선발 출전에 대해 "훈련에서 상당히 몸이 좋았다. 왼발이라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볼이 왔을 때, 슈팅이나 여러 가지 능력적인 부분이 많다. 언제 투입할지 많은 고민을 했고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권창훈에게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두현 감독은 이번 경기의 승부처에 대해 "우리 입장에서는 세트피스와 카운터 어택이 승부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이랜드와 전북 현대는 1일 오후 4시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승강 PO 2024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는 양 팀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특히 두 팀은 역대 첫 만남이기 때문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 우여곡절이 많은 팀이었다. 페트레스쿠 감독의 두 번째 시즌이었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지만 특급 선수들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팀 성적은 절망으로 빠지고 말았다. 결국 전북은 페트레스쿠 감독을 경질한 뒤 김두현 감독을 급하게 선임했다.
김두현 감독도 팀을 정상화 시키지 못했고, 전북은 강등 직전까지 떨어졌지만 마지막 2경기인 대구-광주와의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해 최종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전북은 최근 5경기 3승 2무를 보여주며 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5경기에서 단 2실점만 기록하며 수비가 살아났다.
경기 전 전북의 김두현 감독은 기자들을 만나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두현 감독은 이번 경기 변수에 대해 "의욕이 너무 앞서면 안 될 것 같다. 누가 위에 있고 밑에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도전을 받는 입장이다. 그래서 안주하지 않고 오히려 도전자의 입장으로 즐기겠다"라고 밝혔다.
김두현 감독은 권창훈의 선발 출전에 대해 "훈련에서 상당히 몸이 좋았다. 왼발이라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볼이 왔을 때, 슈팅이나 여러 가지 능력적인 부분이 많다. 언제 투입할지 많은 고민을 했고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권창훈에게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두현 감독은 이번 경기의 승부처에 대해 "우리 입장에서는 세트피스와 카운터 어택이 승부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