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조너선 데이비드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SPL)로 향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글로벌 매체 원풋볼은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메르카토 소속 다니엘레 롱고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데이비드는 유벤투스, 인테르에 관심을 받는 가운데 최근 알 나스르가 경쟁에 합류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에 프리미어리그 다수의 구단이 데이비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조너선 데이비드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SPL)로 향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로벌 매체 '원풋볼'은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메르카토' 소속 다니엘레 롱고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데이비드는 유벤투스, 인테르에 관심을 받는 가운데 최근 알 나스르가 경쟁에 합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은 그를 이번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하는 것에 열려있다. 재정 상황 또한 문제가 없다. 알 나스르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림과 동시에 데이비드에 오프닝 비드를 제안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국적의 데이비드는 유럽을 호령하고 있는 공격수이다. 그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점은 2020년 여름 프랑스 리그 릴로 이적한 이후이다.
릴에서 데이비드는 2020/21 시즌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9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27골을 터트린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올 시즌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자리를 비우자 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데이비드는 현재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1골 1도움을 올리며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그럼에도 데이비드는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
현재 구단과 기존 계약은 2025년 6월을 끝으로 만료된다. 보스만 룰에 의거해 1월부터는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다수의 구단이 데이비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알 나스르 또한 데이비드를 영입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은 과거 AC밀란 시절부터 데이비드의 기술과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데이비드를 정식으로 영입하려고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알 나스르가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30억 원), 연봉 700만 유로(약 107억 원), 옵션 포함 수수료 700만 유로를 더한 금액을 제안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매체 '원풋볼'은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메르카토' 소속 다니엘레 롱고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데이비드는 유벤투스, 인테르에 관심을 받는 가운데 최근 알 나스르가 경쟁에 합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은 그를 이번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하는 것에 열려있다. 재정 상황 또한 문제가 없다. 알 나스르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림과 동시에 데이비드에 오프닝 비드를 제안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국적의 데이비드는 유럽을 호령하고 있는 공격수이다. 그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점은 2020년 여름 프랑스 리그 릴로 이적한 이후이다.
릴에서 데이비드는 2020/21 시즌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9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27골을 터트린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올 시즌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자리를 비우자 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데이비드는 현재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1골 1도움을 올리며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그럼에도 데이비드는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
현재 구단과 기존 계약은 2025년 6월을 끝으로 만료된다. 보스만 룰에 의거해 1월부터는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다수의 구단이 데이비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알 나스르 또한 데이비드를 영입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은 과거 AC밀란 시절부터 데이비드의 기술과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데이비드를 정식으로 영입하려고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알 나스르가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30억 원), 연봉 700만 유로(약 107억 원), 옵션 포함 수수료 700만 유로를 더한 금액을 제안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