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전남드래곤즈가 성골 유스 공격수 이동현(20·성균관대)을 영입했다.
- 이동현의 롤 모델은 과거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에당 아자르.
- 체격은 크지 않지만 빠른 속도와 저돌적인 움직임 등에 강점을 띠는 드리블러 스타일의 윙어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성골 유스' 공격수 이동현(20·성균관대)을 영입했다.
전남 광양시 태생 이동현은 2010년 7세 나이로 리틀드래곤즈(전남 보급반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14년 전남 U-12 광양제철남초에 입단했고, U-15 광양제철중을 거쳐 U-18 광양제철고 소속으로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우선지명을 받고 성균관대에 입학한 이동현은 1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는가 하면 2년 동안 45경기 9골을 뽑아냈다. 이러한 활약을 토대로 이동현은 대학 진학 2년 만에 전남의 부름을 받았다.
이동현의 롤 모델은 과거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에당 아자르. 체격은 크지 않지만 빠른 속도와 저돌적인 움직임 등에 강점을 띠는 드리블러 스타일의 윙어다.
프로 무대 도전장을 내민 이동현은 "그라운드에서 신인의 패기로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하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같은 전남 유소년팀 출신으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박)태용이 형처럼 잘 적응해 저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전남 광양시 태생 이동현은 2010년 7세 나이로 리틀드래곤즈(전남 보급반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14년 전남 U-12 광양제철남초에 입단했고, U-15 광양제철중을 거쳐 U-18 광양제철고 소속으로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우선지명을 받고 성균관대에 입학한 이동현은 1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는가 하면 2년 동안 45경기 9골을 뽑아냈다. 이러한 활약을 토대로 이동현은 대학 진학 2년 만에 전남의 부름을 받았다.
이동현의 롤 모델은 과거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에당 아자르. 체격은 크지 않지만 빠른 속도와 저돌적인 움직임 등에 강점을 띠는 드리블러 스타일의 윙어다.
프로 무대 도전장을 내민 이동현은 "그라운드에서 신인의 패기로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하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같은 전남 유소년팀 출신으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박)태용이 형처럼 잘 적응해 저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