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윤호(28) 영입을 발표하며 올겨울 이적시장 첫 포문을 열었다. 2018년 아시안게임 당시 국가대표팀 코치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은중 감독은 장윤호와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파이널A 진출을 정조준한다. 장윤호의 높은 활동량과 팀 중심적 플레이는 김은중호의 중원에 안정감과 창의성을 더할 전망이다.

[오피셜] 김은중 감독 붙잡은 수원FC,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윤호 영입…이적시장 첫 포문

스포탈코리아
2025-01-04 오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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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수원FC가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윤호(28) 영입을 발표하며 올겨울 이적시장 첫 포문을 열었다.
  • 2018년 아시안게임 당시 국가대표팀 코치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은중 감독은 장윤호와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파이널A 진출을 정조준한다.
  • 장윤호의 높은 활동량과 팀 중심적 플레이는 김은중호의 중원에 안정감과 창의성을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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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수원FC가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윤호(28) 영입을 발표하며 올겨울 이적시장 첫 포문을 열었다.

1996년생 장윤호는 지난 2015년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하며 K리그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인천유나이티드와 서울 이랜드 FC로 임대돼 기량을 다졌고, 2023년 김포FC로 적을 옮겨 안정적인 볼 배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2018년 아시안게임 당시 국가대표팀 코치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은중 감독은 장윤호와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파이널A 진출을 정조준한다. 장윤호의 높은 활동량과 팀 중심적 플레이는 김은중호의 중원에 안정감과 창의성을 더할 전망이다.

장윤호는 "수원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설렌다"며 "김은중 감독님과 함께한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수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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