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충남아산FC(대표이사 이준일)가 새로운 시즌을 대비해 김영남(33)을 영입, 전력 강화를 꾀했다.
- 178cm, 75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김영남은 K리그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이다.
- 충남아산은 김영남의 합류로 후방과 중원에 안정감을 더한 것은 물론 경기 운영의 핵심 열쇠를 얻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충남아산FC(대표이사 이준일)가 새로운 시즌을 대비해 김영남(33)을 영입, 전력 강화를 꾀했다.
성남FC U-15 풍생중, U-18 풍생고 출신 김영남은 고등학교 졸업 후 우선 지명을 받고 중앙대에 진학했다. 이후 2012년 성남일화천마(現 성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부천FC1995·아산무궁화·경주한수원·안산그리너스 등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178cm, 75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김영남은 K리그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이다. 수비 시 터프하고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데 능하며 공격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통해 흐름을 조율한다. 특히 적극적인 몸싸움과 투지는 김영남을 대표하는 장점.
지난 시즌에는 안산 주장을 역임하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더십을 뽐냈고, 선수들의 귀감이 됐다. 충남아산은 김영남의 합류로 후방과 중원에 안정감을 더한 것은 물론 경기 운영의 핵심 열쇠를 얻었다.
김영남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이라며 "팀이 필요로 하는 역할에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 후배들에게도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 갖고 임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아산은 4일부터 내달 2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
성남FC U-15 풍생중, U-18 풍생고 출신 김영남은 고등학교 졸업 후 우선 지명을 받고 중앙대에 진학했다. 이후 2012년 성남일화천마(現 성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부천FC1995·아산무궁화·경주한수원·안산그리너스 등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178cm, 75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김영남은 K리그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이다. 수비 시 터프하고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데 능하며 공격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통해 흐름을 조율한다. 특히 적극적인 몸싸움과 투지는 김영남을 대표하는 장점.
지난 시즌에는 안산 주장을 역임하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더십을 뽐냈고, 선수들의 귀감이 됐다. 충남아산은 김영남의 합류로 후방과 중원에 안정감을 더한 것은 물론 경기 운영의 핵심 열쇠를 얻었다.
김영남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이라며 "팀이 필요로 하는 역할에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 후배들에게도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 갖고 임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아산은 4일부터 내달 2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