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성 해설위원이 손흥민을 향한 과도한 비난에 우려를 표하며 대표팀의 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했다.
- 단순히 결과를 차치하고, 과정과 내용 등을 놓고 봐도 아쉬움의 목소리가 쏟아지기 충분했다.
- 특히 대표팀은월드컵 레벨에서 결코 강호라고 보기 어려운 두 국가를 상대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박문성 해설위원이 손흥민을 향한 과도한 비난에 우려를 표하며 대표팀의 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했다.
박문성 위원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를 통해 대표팀의 A매치 2연전을 리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목전에 두고 치른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모두 패했다.단순히 결과를 차치하고, 과정과 내용 등을 놓고 봐도 아쉬움의 목소리가 쏟아지기 충분했다.


특히 대표팀은월드컵 레벨에서 결코 강호라고 보기 어려운 두 국가를 상대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일각에선 그간 대표팀의 '주포' 역할을 도맡아온 손흥민의 부침을 주된 원인으로 지적했지만, 박문성 위원의 생각은 달랐다.
"손흥민만 골 못 넣었어요?"라고 반문한 뒤 "두 경기에서 무득점이다. 우리가 슈팅 기회 자체를 많이 가져갔나? 두 경기 합쳐서 빅 찬스를 한 번 만들었다. 이건 선수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항상 말해왔다. 기회가 왔을 때 때려 넣는 건 개인의 문제지만, 기회를 만드는 건 다르다. 팀이고 전술이다"라며 "우리 대표팀에서 자원이 많고, 가장 좋다고할 수 있는 건 2선이다. 그런데 이걸 3-4-2-1을 쓰면서 살리지 못하고 있다. 2선 자원들을 반은 버리고 있다"라고 짚었다.
박문성 위원의 촌철살인에 축구 팬들 역시 공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그동안 손흥민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도 하며 홍명보호를 지탱해 왔지만, 홀로 모든 부담감을 떠맡을 순 없는 노릇이다. 대표팀 내 다른 자원들이 함께 살아나 줘야하나 그라운드 안팎에서 손흥민의 짐을 덜어주지 못하고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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