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가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사고를 낸 뒤 운전면허를 박탈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무시알라에게는 최종적으로 벌금형과 함께 운전면허 박탈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그는 2025/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 종아리뼈 골절과 발목 관절 탈구라는 커리어 최악의 부상을 당해 시즌 대부분을 날렸다.

"제한 120km 구간서 194km 질주" 무시알라, 과속 사고로 면허 박탈→2명 경상+피해액 3억 5천만 원

스포탈코리아
2026-05-21 오후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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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가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사고를 낸 뒤 운전면허를 박탈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검찰에 따르면 무시알라에게는 최종적으로 벌금형과 함께 운전면허 박탈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 그는 2025/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 종아리뼈 골절과 발목 관절 탈구라는 커리어 최악의 부상을 당해 시즌 대부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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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가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사고를 낸 뒤 운전면허를 박탈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독일 매체 'TZ'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무시알라가 스포츠카 사고 이후 운전면허를 잃었다. 그는 노이비베르크 인근 A8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를 넘겨 주행했고, 이 사고로 두 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해 4월 발생했다. 당시 무시알라는 어머니를만나기 위해 잘츠부르크 방향 A8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차량에는 그의 여동생도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속도였다. 뮌헨 제1검찰청 대변인 플로리안 린데만에 따르면 무시알라는 아우디 RS e-트론 GT를 운전하고 있었다. 이 차량은 버전에 따라 약 6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고성능 스포츠카다.

사고는 노이비베르크 부근에서 발생했다. 린데만 대변인은 "무시알라는 추월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과속 상태였고, 오른쪽 옆 차선을 주행하던 차량을 보지 못했다. 그 결과 충돌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사고 지점의 제한속도는 시속 120km였다. 하지만 무시알라는 충돌 당시 무려 시속 194km로 주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시알라의 차량은 폭스바겐 골프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뮌헨 출신 30세 운전자와 26세 동승자가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지만 피해액은 약 20만 유로, 한화 약 3억 5천만 원에 달했다.

무시알라 역시 사고 직후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곧바로 피해 차량 탑승자들과 연락을 취했고, 누구도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법적 책임까지 피할 수는 없었다. TZ는 "뮌헨 지방법원이 검찰의 신청에 따라 지난 1월무시알라에게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무시알라에게는 최종적으로 벌금형과 함께 운전면허 박탈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면허 박탈은 2월 중순 이뤄졌으며, 약식명령 확정 시점부터 9개월이 지나기 전까지는 새 운전면허를 받을 수 없다.

무시알라에게 2025년은 유독 가혹한 해였다. 그는 2025/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 종아리뼈 골절과 발목 관절 탈구라는 커리어 최악의 부상을 당해 시즌 대부분을 날렸다. 여기에 과속 사고와 운전면허 박탈 사실까지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사진= TZ,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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