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FC(LAFC)가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연패의 늪에 빠진 LAFC는 무려 세 단계나 추락하며 10위까지 떨어졌다. LAFC는 개막전에서 마이애미를 꺾으며 파워 랭킹 1위를 수성했으나, 지난달부터 이어진 부진 속에 순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더니 결국 10위까지 내려앉았다.

'대추락!' 손흥민 어쩌나 LAFC, 1위→10위 뚝↓...부진의 늪 빠진 구단, '역사상 최악의 기록' 5연패까지 단 1패 남았다

스포탈코리아
2026-05-20 오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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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 반면, 연패의 늪에 빠진 LAFC는 무려 세 단계나 추락하며 10위까지 떨어졌다.
  • LAFC는 개막전에서 마이애미를 꺾으며 파워 랭킹 1위를 수성했으나, 지난달부터 이어진 부진 속에 순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더니 결국 10위까지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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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로스앤젤레스 FC(LAFC)가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불과 석 달 전 파워 랭킹 1위를 차지했던 이들은, 현재 10위까지 떨어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동·서부 콘퍼런스 소속 30개 구단을 대상으로 주간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파워 랭킹은 단순한 승점 나열이 아닌, 최근 팀의 경기력과 성적,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매기는 순위다.

이번 순위표에는 그야말로 대격변이 일어났다.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내슈빌 SC가 두 계단 점프해 1위를 차지했고, 인터 마이애미 CF 역시 세 계단이나 뛰어오르며 3위에 안착했다.

반면, 연패의 늪에 빠진 LAFC는 무려 세 단계나 추락하며 10위까지 떨어졌다. 사무국은 선정 이유에 대해 "상황이 썩 좋지 않다. LAFC는 지난주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 내슈빌에 연달아 패하며 최근 4경기에서 단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이로 인해 서부 콘퍼런스 순위도 7위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불과 3개월 만의 추락이다. LAFC는 개막전에서 마이애미를 꺾으며 파워 랭킹 1위를 수성했으나, 지난달부터 이어진 부진 속에 순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더니 결국 10위까지 내려앉았다.

몰라볼 정도로 깊은 부진에 빠진 LAFC는 현재 공수 양면에서 문제점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시즌 초반 짠물 수비를 자랑하던 수비진은 대인 방어와 공간 커버, 역습 대비에 모두 취약점을 노출 중이며, 어이없는 실책까지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

날카롭던 칼끝도 무뎌진 지 오래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도합 38골(부앙가 26골·손흥민 12골)을 합작하며 화력을 뿜어냈던 부앙가와 손흥민은 올 시즌 각각 6골, 무득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다만 작금의 부진을 온전히 선수들의 탓으로만 돌리기엔 무리가 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는 연패를 거듭하는 와중에도 뚜렷한 전술적 개선점을 보여주지 못하며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현재 리그 4연패에 빠진 LAFC는 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에 구단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을 썼다. 만일 다가오는 경기에서마저 패한다면, 구단 창단 이래 최초의 '5연패'라는 치욕적인 불명예를 안게 된다.

벼랑 끝에 선 LAFC는 오는 25일 시애틀 사운더스 FC를 상대로 MLS 1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14승 4무 7패로 LAFC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4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보이고 있어, 험난한 혈투가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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