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31경기를 소화하며 36골 5도움을 기록해득점왕에 올랐다.
- 이로써 케인은 뮌헨 유니폼을 입고, 치른 세 시즌을 모두 득점왕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 영광스러운 순간이지만, 케인은 특유의 밝은 미소가 아닌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이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해리 케인이 뼈 있는 농담으로 이목을 끌었다.
주로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FCB 인사이드'는 18일(한국시각) "케인은 또다시 해냈다.무려 3년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케인은 그야말로 훨훨 날았다. 리그 31경기를 소화하며 36골 5도움을 기록해득점왕에 올랐다. 2위 데니스 운다브, 3위 세르후 기라시가 각각 19골, 17골에 그쳤다는 점을 고려할 때케인이 수립한 기록은 높은 평가를 받기 충분하다.

이로써 케인은 뮌헨 유니폼을 입고, 치른 세 시즌을 모두 득점왕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영광스러운 순간이지만, 케인은 특유의 밝은 미소가 아닌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이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케인은 트로피를 받은 직후 "경기장 안팎에서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다. 팀과 스태프에게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후 "아스널이 떠오른다. 최근 몇 년 동안 비슷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 나왔지만, 어쩔 수 없다. 내가 득점왕 트로피를 바꿀 수도 없고"라고 이야기했다.


이는분데스리가 득점왕 트로피인 '토어예거카노네'가 아스널의 상징 로고와 비슷한 대포 모양임을설명한 것이다.
케인은 아스널과 남다른 인연은 자랑한다. 8살 꼬마 시절 아스널 유소년 아카데미를 통해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 다만 당시 케인은 별다른 재능을 보여주지 못했고, 1년 만에 방출됐다. 이후 케인은 다양한 구단을 거쳐 아스널의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에 둥지를 틀어자타 공인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한다.
사진=Transfer News Live,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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