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 넘게 헌신했던 해리 케인(FC 바이에른 뮌헨)이 득점왕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에도 친정팀의 최대 라이벌 아스널을 떠올렸다. 케인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로써 리그 36골을 기록한 케인은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토트넘 10년 헌신' 해리 케인...득점왕 트로피 받고도 찜찜? "아스널이 떠오른다"

스포탈코리아
2026-05-18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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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 넘게 헌신했던 해리 케인(FC 바이에른 뮌헨)이 득점왕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에도 친정팀의 최대 라이벌 아스널을 떠올렸다.
  • 케인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 이로써 리그 36골을 기록한 케인은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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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 넘게 헌신했던 해리 케인(FC 바이에른 뮌헨)이 득점왕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에도 친정팀의 최대 라이벌 아스널을 떠올렸다.

케인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로써 리그 36골을 기록한 케인은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데뷔 시즌을 포함해 3시즌 연속 득점왕에 오르는 대기록도 함께 썼다.

하지만 득점왕 트로피를 받은 케인은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독일 매체 'TZ'에 따르면 케인은 시상식 이후 "이 트로피는 경기장 안팎에서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다. 팀과 스태프에게도 감사하다. 나는 이런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실제로 당연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항상 자신을 더 밀어붙여야 한다. 그것은 늘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케인은 농담한마디를 덧붙였다. 그는 "트로피를 바꿀 수는 없지만, 아스널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케인의 말에는 이유가 있다. 분데스리가 득점왕 트로피인 '토어예거카노네'는 대포 모양을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는 아스널의 로고 모양과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아스널은 케인이 10년 넘게 몸담았던 토트넘의 최대 라이벌이다. 케인은 득점왕을 차지한 영광의 순간에도 친정팀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의 기억을 유쾌하게 소환한 셈이다.

케인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레전드다. 2012년부터 2023년까지 토트넘 1군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213골을 터뜨렸다. 이는 앨런 시어러에 이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2위 기록이다. 비록 토트넘에서 끝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고 이후 뮌헨으로 떠났지만 그가 남긴 유산은 찬란하다.

이제 케인은 뮌헨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36골을 기록했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020/21시즌 세운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 41골에는 6골이 부족했다.

그리고 케인은 이제 분데스리가 신기록을 넘본다"그것(레반도프스키의 41골)이 목표다. 우리는 늘 이야기해왔다. 건강을 유지하고 모든 경기에 뛰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그것이 내 목표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사진= Sarana Tentang Bayern,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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