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수비수 김용환과 유진홍, 미드필더 전유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전유상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전남은 전유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4시즌 활약한 3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한 전남은 광양에서 1차 동계훈련을 진행하며 2025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남, DF 김용환, 유진홍, MF 전유상 재계약...베테랑, 신예 모두 잡았다

스포탈코리아
2025-01-09 오후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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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남드래곤즈가 수비수 김용환과 유진홍, 미드필더 전유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 그러나 전유상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전남은 전유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 2024시즌 활약한 3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한 전남은 광양에서 1차 동계훈련을 진행하며 2025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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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수비수 김용환과 유진홍, 미드필더 전유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1993년생 김용환은 스피드와 수비력을 겸비한 우측 풀백으로 지난 시즌 24경기에 출전하며 붙박이 수비수로 활약했다. 인천, 포항, 김천을 거쳐서 2024시즌 전남에 합류한 김용환은 전남에서의 활약으로 K1, K2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전남과 재계약하며 잔류했다. 팀 내 최고참이자 베테랑으로서 선수단에 경험과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홍은 양쪽 측면 모두 소화가 가능한 2000년생 풀백으로, 고양KH, 평택시티즌(이상 K4)을 거쳐 2024년 신인으로 전남에 입단했다. K리그2 1경기, 코리아컵 2경기에 출전한 그는 179cm, 73kg의 다부진 체격과 준수한 수비력이 기대되어 전남은 1년 재계약을 결정했다.


전유상은 제29회 차범근축구상 대상을 수상한 2004년생 유망주로 저돌적인 드리블과 득점력을 갖춘 2선자원이다. 유진홍과 함께 2024년 신인으로 전남에 입단한 전유상은 2024년 5월 12일 11라운드 부천FC1995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팀의 4-3 대역전극을 만들어낸 그는 데뷔전 데뷔골로 임팩트를 남겼지만, 조재훈, 윤재석 등 다른 U22 자원에 밀려 1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러나 전유상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전남은 전유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4시즌 활약한 3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한 전남은 광양에서 1차 동계훈련을 진행하며 2025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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