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수원FC가 파블로 사바그(27·라 에키다드·등록명 싸박)를 영입했다.
- 싸박은 피지컬과 기술을 두루 갖춘 190cm 장신 공격수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날카로운 슈팅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상술한 장점은 물론 볼 소유와 움직임에도 강점을 띠어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를 위협하는 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수원FC가 파블로 사바그(27·라 에키다드·등록명 싸박)를 영입했다. 싸박은 피지컬과 기술을 두루 갖춘 190cm 장신 공격수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날카로운 슈팅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콜롬비아와 시리아 이중국적을 보유한 싸박은 프로 통산 182경기 47골 13도움을 기록한 수위급 공격수다. 상술한 장점은 물론 볼 소유와 움직임에도 강점을 띠어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를 위협하는 '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원FC 역시 문전 골 결정력을 더하며 지난 시즌 약점으로 꼽힌 공격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등록명 '싸박'은 본래의 어려운 발음 대신 유사하면서도 팬들이 부르기 쉽고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게끔 구단과 선수의 논의로 정해졌다.
싸박은 "K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도전할 기회를 얻게 돼 매우 설렌다"며 "수원FC 일원으로서 팬분들께 멋진 경기와 득점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수원FC 제공
콜롬비아와 시리아 이중국적을 보유한 싸박은 프로 통산 182경기 47골 13도움을 기록한 수위급 공격수다. 상술한 장점은 물론 볼 소유와 움직임에도 강점을 띠어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를 위협하는 '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원FC 역시 문전 골 결정력을 더하며 지난 시즌 약점으로 꼽힌 공격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등록명 '싸박'은 본래의 어려운 발음 대신 유사하면서도 팬들이 부르기 쉽고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게끔 구단과 선수의 논의로 정해졌다.
싸박은 "K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도전할 기회를 얻게 돼 매우 설렌다"며 "수원FC 일원으로서 팬분들께 멋진 경기와 득점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수원FC 제공
![[속보] '제2의 린가드' 탄생한다! '세기의 악동' 발로텔리, K리그 진출 타진…"이제는 축구만 즐기고 파" (伊 매체)](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1/29/SK007_20250129_330201_173811219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