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56) 감독이 이순민의 부상에 한숨을 내쉬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이순민이 후반 중반 통증을 호소하며 오재석과 교체됐다.

[현장목소리] 대전 황선홍 감독의 한숨, "이순민 쇄골 골절…수술 불가피할 듯"

스포탈코리아
2025-02-23 오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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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56) 감독이 이순민의 부상에 한숨을 내쉬었다.
  • 대전하나시티즌은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0-2로 패했다.
  • 이날 이순민이 후반 중반 통증을 호소하며 오재석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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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대전] 배웅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56) 감독이 이순민의 부상에 한숨을 내쉬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0-2로 패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마주한 황선홍 감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분께서 찾아와 주셨는데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일대일 싸움에서 밀린 게 패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리그는 계속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보완점을) 살펴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자평했다.

이어 "투톱을 생각해 보지 않은 건 아니지만 엄밀히 말하면 공격진 문제라기보다는 미드필드진 싸움에서 진 것이다. 정재희의 경우 전후반 기용 여부를 두고 많이 고민했다. 결과적으로 후반에 활발한 모습과 좋은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순민이 후반 중반 통증을 호소하며 오재석과 교체됐다. 이에 대해서는 "쇄골이 골절돼 수술이 불가피하다. 한 3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하더라. 경기 결과보다 더욱 신경 쓰이고 굉장히 걱정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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