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는 성인 축구 3부 리그 K3리그가 이번 주말 개막한다.
- 2025 K3리그가 내달 1일과 2일 1라운드 7경기로 막을 올린다.
- 올 시즌 K3리그는 15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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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는 성인 축구 3부 리그 K3리그가 이번 주말 개막한다.
2025 K3리그가 내달 1일과 2일 1라운드 7경기로 막을 올린다. 올 시즌 K3리그는 15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 시즌 참가한 화성FC가 프로 전환함에 따라 한 팀이 줄어들었다.
정규리그는 오는 11월까지 30라운드(매 라운드 1개 팀 휴식)로 치러지며 별도 플레이오프 없이 리그 성적만으로 우승 팀을 가린다. 최하위 팀은 다음 시즌 K4리그로 강등되며 14위 팀은 K4리그 2위 팀과 승강 결정전을 갖는다.
K리그2와 승강제는 아직 적용되지 않는다. 2026시즌 성적 기준으로 2027시즌 승격과 강등이 정해질 예정이다.
삼일절에는 18년째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승희 감독의 대전코레일이 창단 후 6년째 팀을 맡아온 윤균상 감독의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한다. 김준태 신임 감독의 포천시민축구단과 이은노 감독이 복귀한 파주시민축구단이 맞붙으며 이 밖에 양평FC는 강릉시민축구단을, 부산교통공사는 여주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2일에는 '디펜딩 챔피언' 시흥시민축구단이 춘천시민축구단과 홈경기를 치른다. 시흥은 하이브리드 잔디 공사로 지난 시즌에 사용하지 못한 홈경기장 정왕스타디움으로 돌아가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 K4리그 우승에 빛나는 전북현대 N은 최근 구단명을 변경한 김해FC2008(前 김해시청축구단)과 경기한다. 창원FC는 FC목포 원정길에 오른다.
한편 지난 주말 개막한 K4리그와 마찬가지로 K3리그 엔트리 숫자 또한 K리그1과 같은 20명으로 늘어났다. 23세 이하(U-23) 선수 출전 규정의 경우 20명 중 3명 이상 포함, 최소 1명 선발로 K4리그와 동일하다. 외국인 선수는 국적과 무관하게 최대 4명을 보유하고 출전시킬 수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5 K3리그가 내달 1일과 2일 1라운드 7경기로 막을 올린다. 올 시즌 K3리그는 15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 시즌 참가한 화성FC가 프로 전환함에 따라 한 팀이 줄어들었다.
정규리그는 오는 11월까지 30라운드(매 라운드 1개 팀 휴식)로 치러지며 별도 플레이오프 없이 리그 성적만으로 우승 팀을 가린다. 최하위 팀은 다음 시즌 K4리그로 강등되며 14위 팀은 K4리그 2위 팀과 승강 결정전을 갖는다.
K리그2와 승강제는 아직 적용되지 않는다. 2026시즌 성적 기준으로 2027시즌 승격과 강등이 정해질 예정이다.
삼일절에는 18년째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승희 감독의 대전코레일이 창단 후 6년째 팀을 맡아온 윤균상 감독의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한다. 김준태 신임 감독의 포천시민축구단과 이은노 감독이 복귀한 파주시민축구단이 맞붙으며 이 밖에 양평FC는 강릉시민축구단을, 부산교통공사는 여주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2일에는 '디펜딩 챔피언' 시흥시민축구단이 춘천시민축구단과 홈경기를 치른다. 시흥은 하이브리드 잔디 공사로 지난 시즌에 사용하지 못한 홈경기장 정왕스타디움으로 돌아가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 K4리그 우승에 빛나는 전북현대 N은 최근 구단명을 변경한 김해FC2008(前 김해시청축구단)과 경기한다. 창원FC는 FC목포 원정길에 오른다.
한편 지난 주말 개막한 K4리그와 마찬가지로 K3리그 엔트리 숫자 또한 K리그1과 같은 20명으로 늘어났다. 23세 이하(U-23) 선수 출전 규정의 경우 20명 중 3명 이상 포함, 최소 1명 선발로 K4리그와 동일하다. 외국인 선수는 국적과 무관하게 최대 4명을 보유하고 출전시킬 수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