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자체 브랜드 상품 ‘미쵸’ 나쵸 리뉴얼 출시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울산 HD가 구단 첫 자체 브랜드 상품이자 대표 자체 브랜드 식품 ‘미쵸’ 나쵸를 리뉴얼 출시한다.

‘미쵸’는 지난해 울산 구단에서 처음 출시한 첫 자체 브랜드 식품으로서, 팬들에게 맛뿐만 아니라 동봉된 수집형 렌티큘러 카드로 재미까지 선사해오고 있다.

울산 구단은 지난해 성공리에 데뷔를 마친 미쵸의 인기 증폭을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미쵸를 재출시한다.

먼저, 구단 마스코트 ‘미타’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이 눈에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내용물도 더욱 다양화하며 내실도 다졌다. 5일(금) 출시되는 ‘울산 HD FC 공식 트레이딩 카드’와 ‘나쵸 포춘 카드’가 각 한 장씩 임의로 동봉되어 구매 팬들에게 설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나쵸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트레이딩 카드의 고유 번호를 ‘UHDFC 모먼츠’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애플리케이션 내 디지털 앨범에서 트레이딩 카드 수집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 고유번호를 통한 친필 사인 굿즈 및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등 구단 이벤트 참여 추첨도 진행된다.

위 추첨은 나쵸 패키지 안에 들어 있는 포춘 카드로도 참여할 수 있다. 포춘 카드에 기재된 QR코드를 ‘아미고 언락’ 애플리케이션에 등록, 곧바로 친필 사인 유니폼과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참여 등의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포춘 카드의 당첨을 거머쥘 구매자는 총 100명이다.

맛과 새로운 재미까지 더한 미쵸는 내일 3일(목) 오후 2시부터 아미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판매된다. 아미고홈페이지와 동시에 쿠팡, 지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구매는 다음달 5일(토) 울산과 FC서울의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가 벌어지는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문수축구경기장 내 식음료 매장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울산 구단의 연중무휴 오피셜 스토어인 UHD SHOP 업스퀘어점에서도 같은 날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GS25 울산 빅크라운점 편의점 판매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