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인도네시아 한 클럽이 일본의 축구스타 카가와 신지(33, 신트트라위던VV)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 인도네시아 볼라 타임스는 신트트라위던 잔류 의사를 내비쳤던 카가와의 이적설이 터졌다.
- 인도네시아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우리는 준비됐어, 몸만 오면 돼.’
인도네시아 한 클럽이 일본의 축구스타 카가와 신지(33, 신트트라위던VV)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카가와는 지난해 12월 그리스 PAOK와 결별한 뒤 올해 1월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서서히 몸을 끌어올렸다. 리그 5경기에서 교체로만 출전했던 그는 이달 11일 열린 스탕다르 리에주와 최종전에서 처음 선발로 나섰다. 전반 22분 하라 다이치의 골을 도우며 이적 후 처음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은 3-0으로 승리,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인도네시아 볼라 타임스는 “신트트라위던 잔류 의사를 내비쳤던 카가와의 이적설이 터졌다. 인도네시아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1부 리그인 페르십 반둥이 카가와를 눈독 들인다.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마이클 에시엔과 칼튼 콜이 몸담았던 팀이다.
카가와는 노장이지만, 몸값이 꽤 높다. 그럼에도 매체는 “카가와에게 높은 급여를 지불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게 확실하다”면서, “빅네임들이 거쳤고 ‘선수 본인 의사’에 따라 진행(이적)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카가와는 부침 속에서도 계속 유럽 생활을 고수해왔다. 다음 시즌에도 신트트라위던에 남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따라서 인도네시아로 향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점쳤다.
인도네시아 한 클럽이 일본의 축구스타 카가와 신지(33, 신트트라위던VV)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카가와는 지난해 12월 그리스 PAOK와 결별한 뒤 올해 1월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서서히 몸을 끌어올렸다. 리그 5경기에서 교체로만 출전했던 그는 이달 11일 열린 스탕다르 리에주와 최종전에서 처음 선발로 나섰다. 전반 22분 하라 다이치의 골을 도우며 이적 후 처음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은 3-0으로 승리,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인도네시아 볼라 타임스는 “신트트라위던 잔류 의사를 내비쳤던 카가와의 이적설이 터졌다. 인도네시아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1부 리그인 페르십 반둥이 카가와를 눈독 들인다.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마이클 에시엔과 칼튼 콜이 몸담았던 팀이다.
카가와는 노장이지만, 몸값이 꽤 높다. 그럼에도 매체는 “카가와에게 높은 급여를 지불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게 확실하다”면서, “빅네임들이 거쳤고 ‘선수 본인 의사’에 따라 진행(이적)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카가와는 부침 속에서도 계속 유럽 생활을 고수해왔다. 다음 시즌에도 신트트라위던에 남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따라서 인도네시아로 향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