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미나미노 타쿠미(27)가 리버풀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 미나미노는 이달 들어 리버풀의 중요한 경기에 연달아 결장했다.
-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리버풀닷컴은 미나미노의 리버풀 퇴단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27)가 리버풀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미나미노는 이달 들어 리버풀의 중요한 경기에 연달아 결장했다. 14일 벤피카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16일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준결승,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30라운드에서 모두 명단 제외됐다.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리버풀닷컴은 “미나미노의 리버풀 퇴단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 사우샘프턴 임대를 마치고 복귀했지만, 이번 시즌 공식 8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리그에서는 선발 출전이 0경기다. 지난달 A매치 브레이크 이후 한 번도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매체에 따르면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금까지 선택의 폭을 넓게 가져가지 않았다. 이는 자유로운 로테이션을 뜻뜻하는데, 지난 시즌에는 핵심 자원들의 이탈로 불가피하게 대체 자원을 기용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가용한 자원을 추려 전력투구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벤피카, 맨시티전에 선발 7명을 바꿨는데, 미나미노를 찾을 수 없었다. 벤피카전에서는 로테이션 여유가 없었다. 교체 5명이 가능했지만, 미나미노가 빠졌다. 이 일본 선수는 팀에 사치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출을 확신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9골을 넣었다. 90분당 0.98골의 기여도다. 경력에서 최고 상태다. 다만 리버풀의 공격진은 충실히 임무를 해내고 있다. 따라서 그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지금 이별할 때인 게 분명하다.
리버풀은 지난 1월 원하는 팀이 나타났을 때 미나미노의 몸값으로 2,000만 파운드(약 323억 원)를 요구했다. 올여름 이 수준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2월 리즈 유나이티드, 지난달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라치오와 연결됐다. 미나미노의 리버풀 드림이 허무하게 끝나기 직전이다.
미나미노는 이달 들어 리버풀의 중요한 경기에 연달아 결장했다. 14일 벤피카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16일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준결승,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30라운드에서 모두 명단 제외됐다.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리버풀닷컴은 “미나미노의 리버풀 퇴단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 사우샘프턴 임대를 마치고 복귀했지만, 이번 시즌 공식 8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리그에서는 선발 출전이 0경기다. 지난달 A매치 브레이크 이후 한 번도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매체에 따르면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금까지 선택의 폭을 넓게 가져가지 않았다. 이는 자유로운 로테이션을 뜻뜻하는데, 지난 시즌에는 핵심 자원들의 이탈로 불가피하게 대체 자원을 기용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가용한 자원을 추려 전력투구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벤피카, 맨시티전에 선발 7명을 바꿨는데, 미나미노를 찾을 수 없었다. 벤피카전에서는 로테이션 여유가 없었다. 교체 5명이 가능했지만, 미나미노가 빠졌다. 이 일본 선수는 팀에 사치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출을 확신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9골을 넣었다. 90분당 0.98골의 기여도다. 경력에서 최고 상태다. 다만 리버풀의 공격진은 충실히 임무를 해내고 있다. 따라서 그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지금 이별할 때인 게 분명하다.
리버풀은 지난 1월 원하는 팀이 나타났을 때 미나미노의 몸값으로 2,000만 파운드(약 323억 원)를 요구했다. 올여름 이 수준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2월 리즈 유나이티드, 지난달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라치오와 연결됐다. 미나미노의 리버풀 드림이 허무하게 끝나기 직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