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링 감독의 애제자 빅토르 요케레스가 끝내 아스널행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 이적 시장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맨유가 요케레스 영입전에서 철수했다고 전했다.
- 요케레스의 차기 행선지는 아스널로 떠오르고 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링 감독의 애제자 빅토르 요케레스가 끝내 아스널행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 시장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맨유가 요케레스 영입전에서 철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적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현재 이적은 선수 본인의 우선순위도 아니며,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그쳤다"고 밝혔다.

끝내 요케레스 영입전에서 실패한 맨유다. 올 시즌 맨유는 요케레스의 영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요케레스는 현 맨유의 사령탑 후벵 아모링 감독의 애제자였기 때문이다.
요케레스는 189cm 86kg의 건장 피지컬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을 갖추고 있어 굉장한 돌파력을 자랑했다. 또한 공격수의 본분인 날카로운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이러한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스포르팅 CP로 입단해 아모링 감독의 검으로 활약했다. 성적은 50경기 43골 14도움. 요케레스를 적극 활용한 아모링 감독은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올 시즌 아모링 감독이 맨유에 새로이 부임하며 요케레스 역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요케레스의 선택은 일단 잔류였다. 요케레스는 마지막 불꽃이라도 피우는 듯 52경기 출전해 54골 12도움이라는 엄청난 대기록을 세웠다.

시즌 막바지로 치닫자 다시금 맨유 이적설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까지 "맨유가 쿠냐의 영입을 확정 지은 뒤, 요케레스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히며 맨유의 역대급 이적 시장을 예고했으나 결국 무위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요케레스의 차기 행선지는 아스널로 떠오르고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아스널은 현재 맨유를 따돌리고 요케레스 영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태다.
사진=풋볼365, 스포츠캐스팅,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 시장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맨유가 요케레스 영입전에서 철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적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현재 이적은 선수 본인의 우선순위도 아니며,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그쳤다"고 밝혔다.

끝내 요케레스 영입전에서 실패한 맨유다. 올 시즌 맨유는 요케레스의 영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요케레스는 현 맨유의 사령탑 후벵 아모링 감독의 애제자였기 때문이다.
요케레스는 189cm 86kg의 건장 피지컬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을 갖추고 있어 굉장한 돌파력을 자랑했다. 또한 공격수의 본분인 날카로운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이러한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스포르팅 CP로 입단해 아모링 감독의 검으로 활약했다. 성적은 50경기 43골 14도움. 요케레스를 적극 활용한 아모링 감독은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올 시즌 아모링 감독이 맨유에 새로이 부임하며 요케레스 역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요케레스의 선택은 일단 잔류였다. 요케레스는 마지막 불꽃이라도 피우는 듯 52경기 출전해 54골 12도움이라는 엄청난 대기록을 세웠다.

시즌 막바지로 치닫자 다시금 맨유 이적설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까지 "맨유가 쿠냐의 영입을 확정 지은 뒤, 요케레스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히며 맨유의 역대급 이적 시장을 예고했으나 결국 무위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요케레스의 차기 행선지는 아스널로 떠오르고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아스널은 현재 맨유를 따돌리고 요케레스 영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태다.
사진=풋볼365, 스포츠캐스팅,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