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6일(한국 시간) 여름 이적시장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 프렌키 더 용(FC 바르셀로나)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더 용은 현재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다수 매체가 리버풀이 더 용 영입전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5일 안에 ‘빅딜’ 가능할까 “판매 응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2-08-26 오후 06:55
15
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6일(한국 시간) 여름 이적시장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 프렌키 더 용(FC 바르셀로나)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 더 용은 현재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영국 다수 매체가 리버풀이 더 용 영입전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리버풀은 마지막 퍼즐 조각 맞추기가 한창이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6일(한국 시간) “여름 이적시장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 프렌키 더 용(FC 바르셀로나)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더 용은 현재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다윈 누녜스를 품은 것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영입이 없었다. 그럼에도 최근 성과를 고려하면 새 시즌 순항이 예상됐다.

하지만 리버풀은 리그 3경기를 치른 현재, 16위에 처져있다. ‘우승 후보’ 리버풀답지 않은 성적이다.

중원 장악력이 문제로 꼽힌다. 리버풀은 티아고 알칸타라, 나비 케이타, 커티스 존스 등 미드필더 여럿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여러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려면 영입이 불가피하다.

임시방편은 없다. 리버풀은 ‘빅딜’을 원한다. 영국 다수 매체가 리버풀이 더 용 영입전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리버풀은 더 용을 데려오기 위해 보너스 포함 6,000만 파운드(약 950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

이적시장 기간이 5일 정도 남은 만큼, 여유가 없다. 그러나 이적 성사 가능성은 충분하다. 바르사는 일찍이 더 용 매각을 고려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이적료 합의까지 마쳤으나 더 용이 이적을 거부했다.

남은 기간에도 매각을 노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재정난에 시달리는 바르사는 아직 쥘 쿤데 선수 등록을 하지 못했다. 고액 연봉자를 내보내야 등록이 가능하다. 더 용과 결별에 무게가 실리는 배경이다.

‘풋볼 에스파냐’는 “바르사는 판매에 응할 것이다. 쿤데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임금 청구서를 줄여야 한다. 더 용의 급여를 장부에서 빼는 것이 도움 될 것”이라며 “더 용이 대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그는 아약스 시절 어렸을 때 보인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리버풀의 ‘빅딜’ 성사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