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축구 전문가 폴 머슨이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를 보낸 건 최악의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 반면 마네가 떠난 리버풀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 마네가 새로운 도전을 원했어도 반드시 붙잡아야 했다는 것이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축구 전문가 폴 머슨이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를 보낸 건 최악의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7일(현지시간) "머슨은 리버풀이 뮌헨에 마네를 매각한 건 축구에서 본 최악의 사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을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이 6년 간 활약한 마네를 팔고 받은 돈은 3,500만 파운드(약 550억원). 마네는 뮌헨과 3년 계약을 맺었다.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가 개막하면서 마네는 곧바로 팀에 녹아들었고 맹활약 중이다.
반면 마네가 떠난 리버풀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개막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머슨은 리버풀이 마네를 매각한 건 최악의 실수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마네가 새로운 도전을 원했어도 반드시 붙잡아야 했다는 것이다.
머슨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마네를 판 건 내가 축구에서 오랫동안 본 것 중 최악의 사업이었다. 마네를 지켰어야 했다. 겨우 3,500만 파운드?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FA)으로 내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마네와 함께 했어야 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머슨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하고 싶고 목표가 있다면 마네를 남겼어야 했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7일(현지시간) "머슨은 리버풀이 뮌헨에 마네를 매각한 건 축구에서 본 최악의 사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을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이 6년 간 활약한 마네를 팔고 받은 돈은 3,500만 파운드(약 550억원). 마네는 뮌헨과 3년 계약을 맺었다.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가 개막하면서 마네는 곧바로 팀에 녹아들었고 맹활약 중이다.
반면 마네가 떠난 리버풀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개막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머슨은 리버풀이 마네를 매각한 건 최악의 실수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마네가 새로운 도전을 원했어도 반드시 붙잡아야 했다는 것이다.
머슨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마네를 판 건 내가 축구에서 오랫동안 본 것 중 최악의 사업이었다. 마네를 지켰어야 했다. 겨우 3,500만 파운드?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FA)으로 내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마네와 함께 했어야 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머슨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하고 싶고 목표가 있다면 마네를 남겼어야 했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