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의 노 카드 판정에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이 격분했다. 매체 플라잉 킥으로 표현할 정도로 발이 높았지만 홀란드는 옐로카드조차 받지 않았다. 또 다른 팬들은 홀란드의 노 카드 판정에 짜증이 난다, 홀란드는 퇴장을 당해야 마땅했다.

홀란드 플라잉킥→주심 No 카드...팰리스 팬들 "빅클럽이 받는 대우" 격분

스포탈코리아
2022-08-28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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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의 노 카드 판정에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이 격분했다.
  • 매체 플라잉 킥으로 표현할 정도로 발이 높았지만 홀란드는 옐로카드조차 받지 않았다.
  • 또 다른 팬들은 홀란드의 노 카드 판정에 짜증이 난다, 홀란드는 퇴장을 당해야 마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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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의 '노 카드' 판정에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이 격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7일(현지시간) "팰리스 팬들은 홀란드가 플라잉 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퇴장을 당하지 않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11시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4-2 대승을 거뒀다.

먼저 골문을 연 쪽은 팰리스였다. 전반 3분 에베리치 에제의 프리킥이 굴절되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어 전반 20분 요아킴 안데르센의 추가골이 터지며 팰리스가 2-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전 맨시티가 경기를 뒤집었다.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홀란드가 20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경기를 4-2 대역전승으로 끝냈다. 그런데 팰리스 팬들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홀란드의 행동이 퇴장을 당했어야 맞다며 분개했다.

상황은 이랬다. 3-2로 맨시티가 앞서나가고 있던 상황에 홀란드가 공을 터치하는 과정에서 발을 들어 안데르센의 머리를 찬 것이다. 매체 "플라잉 킥"으로 표현할 정도로 발이 높았지만 홀란드는 옐로카드조차 받지 않았다.

이에 팰리스 팬들은 "홀란드는 레드카드를 받았어야 했다. 발이 너무 높았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조차 하지 않았다. 심지어 옐로카드도 아니었다"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팬들은 "홀란드의 노 카드 판정에 짜증이 난다", "홀란드는 퇴장을 당해야 마땅했다. 빅클럽이 받는 대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데일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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