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강인(마요르카)이 시즌 첫 골을 뽑아냈다.
- 개막 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 이강인은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3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2-0 승리의 쐐기골을 터뜨렸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시즌 첫 골을 뽑아냈다. 개막 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이강인은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3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2-0 승리의 쐐기골을 터뜨렸다.
지난 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베다트 무리키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던 이강인은 기세를 이어 골맛을 봤다. 바예카노를 맞아 무리키와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나선 이강인은 후반 19분 페널티박스 안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이 마요르카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81%의 패스 성공률을 바탕으로 공격 전지역에서 마요르카를 이끈 이강인은 공격포인트까지 쏠쏠하게 챙기며 주전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강인의 활약을 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도 "팀에서 가장 좋은 재능이다.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보조하는 역할의 선수가 아니"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현지 언론도 달라진 이강인을 주목한다. 전력이 열세인 마요르카에서 공격할 만한 자원은 이강인이 유일하다는 평가다. 베티스전 당시에도 '아라 발레아르스'는 "마요르카는 상대 골문 앞에서 패스만 잘하면 된다. 이걸 가장 확실하게 해낼 선수가 이강인이다. 이강인만 문전으로 패스하려고 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골까지 터뜨린 이날 역시 '온다세로'는 "바예카노가 절대 지배한 경기에서 마요르카는 스리백으로 수비에 매우 큰 자신감을 보였다. 공격에 대한 모든 기여는 항상 이강인과 다니 로드리게스가 이끄는 빠른 역습이었다"고 주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은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3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2-0 승리의 쐐기골을 터뜨렸다.
지난 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베다트 무리키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던 이강인은 기세를 이어 골맛을 봤다. 바예카노를 맞아 무리키와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나선 이강인은 후반 19분 페널티박스 안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이 마요르카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81%의 패스 성공률을 바탕으로 공격 전지역에서 마요르카를 이끈 이강인은 공격포인트까지 쏠쏠하게 챙기며 주전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강인의 활약을 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도 "팀에서 가장 좋은 재능이다.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보조하는 역할의 선수가 아니"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현지 언론도 달라진 이강인을 주목한다. 전력이 열세인 마요르카에서 공격할 만한 자원은 이강인이 유일하다는 평가다. 베티스전 당시에도 '아라 발레아르스'는 "마요르카는 상대 골문 앞에서 패스만 잘하면 된다. 이걸 가장 확실하게 해낼 선수가 이강인이다. 이강인만 문전으로 패스하려고 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골까지 터뜨린 이날 역시 '온다세로'는 "바예카노가 절대 지배한 경기에서 마요르카는 스리백으로 수비에 매우 큰 자신감을 보였다. 공격에 대한 모든 기여는 항상 이강인과 다니 로드리게스가 이끄는 빠른 역습이었다"고 주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