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모나코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27)가 프리미어리그보다 레벨이 낮은 프랑스 리그1에서 고전하고 있다. 모나코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줄 알았는데, 흔한 말로 팀(리버풀)빨인 게 들통 났다. 1승 2무 2패 승점 5점으로 16위까지 떨어졌다.

“미나미노 모나코의 약점, 한계 있어” 리버풀 나가자 들통 났다

스포탈코리아
2022-09-02 오전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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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AS모나코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27)가 프리미어리그보다 레벨이 낮은 프랑스 리그1에서 고전하고 있다.
  • 모나코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줄 알았는데, 흔한 말로 팀(리버풀)빨인 게 들통 났다.
  • 1승 2무 2패 승점 5점으로 16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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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AS모나코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27)가 프리미어리그보다 레벨이 낮은 프랑스 리그1에서 고전하고 있다.

미나미노는 지난 7월 세 시즌 동안 몸담았던 리버풀을 떠나 모나코로 이적했다. 리버풀에서 호화 멤버에 밀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던 그다. 모나코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줄 알았는데, 흔한 말로 ‘팀(리버풀)빨’인 게 들통 났다.

미나미노는 1일 트루아와 리그 5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10분 기예르모 마리판의 득점을 도왔지만, 경기력 난조를 보이며 후반 시작 전에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모나코는 2-4로 역전패했다. 1승 2무 2패 승점 5점으로 16위까지 떨어졌다.

현지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 프랑스 레퀴프는 미나미노에게 평점 3점(10점 만점)을 부여했다. 그러면서 “도움이 그의 퍼포먼스를 구하기 충분하지 않았다. 적극성과 스프린트를 반복하는 스태미나가 부족하다. 공이 없을 때 팀의 약점이다. 공을 갖고 있을 때 판단도 잘못됐다”고 혹평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다른 매체 모나코 마틴은 최악에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다. 평점 10정 중 2점을 주면서 “이 일본 선수는 본인이 좋아하는 10번 자리에 들어갔지만, 도움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실패로 마무리됐다. 수비에도 거의 관여하지 못했다. 한계가 있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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