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실바가 본인의 이적설을 직접 밝힌 내용을 전했다. 실바는 맨시티 잔류는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바는 2017년 7월 맨시티 합류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제안 없었는데 무슨...’ 본인이 직접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2022-09-02 오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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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실바가 본인의 이적설을 직접 밝힌 내용을 전했다.
  • 실바는 맨시티 잔류는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실바는 2017년 7월 맨시티 합류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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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베르나르두 실바가 본인의 이적설을 직접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실바가 본인의 이적설을 직접 밝힌 내용을 전했다.

실바는 “맨시티 잔류는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진실은 스페인에서 제안이 없었다. 그렇기에 맨시티에 남았다”고 언급하면서 엄청나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알려진 바르셀로나는 구체적인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냈다.

이어 “한 팀에서 제안이 있었다. 그게 전부다. 하지만, 맨시티가 대체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기에 잔류했다.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스페인 무대에서 제안이 없었다는 실바의 언급에 따라 구체적인 조건을 건넨 팀은 바르셀로나가 아닌 파리 생제르망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바는 2017년 7월 맨시티 합류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패스, 드리블, 득점력까지 장착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공격수와 함께 측면을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능력으로 맨시티에서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엄청난 존재감에 빅 클럽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2선에 힘을 실어줄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맨시티는 실바와 결별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주급 두 배 계약 체결로 확실하게 대우를 해주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결국, 이적 시장에서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고 실바는 맨시티에 잔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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